"한국관광협회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사들이 해외여행자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제대로 이행토록 하라고 회원업체에 통보했다.
22일 협회에 따르면 해외여행자에 대한 여행사의 사전설명회는 해외여행자에 대한 소양교육 폐지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고 특히 정부에서는 건전 해외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여행사에서는 단체 해외여행자를 안내할 때는 반드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른 교육일지를 의무적으로 비치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일부 여행사에서는 시간과 장소미비 등을 이유로 사전설명회를 형식상으로만 갖는 것으로 처리하고 있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
이에 따라 협회는 자체시설 확보가 어려운 업체 등은 지난 15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관광교육원 단체해외여행자를 위한 사전 교육장을 적극 활용해 건전 해외여행 문화 정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여행사는 최소한 교육 2∼3일전에 전화, FAX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 : 관광교육원 연수과 (512-0776∼8)
▲FAX : 549-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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