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모두 감소세로 돌아선 한주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1월 셋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전주대비 소폭 감소한 총 1만1,346명을 모객 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대비 1,274명 줄어든 1,644명을 기록했다. 동남아 인바운드 또한 전주대비 461명 감소한 797명을 기록했다. 한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며 모객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하나투어ITC의 일본·구미주 집계는 자사 사정으로 빠졌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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