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가 홍콩과의 하와이 지역에 송객하는 관광객이 현지 공항 환전소에서 환전할 경우 여행사가 0.75%의 수수료 구입을 올릴 수 있어 여행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에 본사를 둔 메코는 한국에 자시를 설치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사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환전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MECO는 홍콩공항에 있는 제일국제환전유한공사와 하와이 호놀룰루공항에 있는 토마스쿡사와 업무제휴관계를 체결하고 환전카드 소지자에게 4.5%의 수수료를 받고 환전해 주도록 했다.
이는 관광객이 현지에서 환저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중 환전상에서 8%, 호텔에서 5~6%이상, 공항환정상에서 5%등의 환전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에 비해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환전카드를 이용, 환전한 금액을 현지에서 사용하다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귀국시에 수수료없이 재환전이 가능하고 원화도 환전이 되는 이점이 있다.
특히 여행사는 단체관광객에게는 환전카드를 발급해주고 해당 카드로 환전한 부분에 대해서는 0.75%의 수수료 수입을 거둘수 있어 새로운 수입원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ECO사는 국내 여행업계에 각사별로 카드번호를 인쇄해 발급하고 컴퓨터 기록에 의해 환전일보, 월보가 송부하고 해당 여행사 지정은행으로부터 3개월 단위 수수료를 송부한다.
환전카드 시스템 참가를 우너하는 여행업체에 MECO가 코드넘버를 고지하면 환전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여행사의 새로운 수익원의 등장과 함께 불필요한 환전으로 인한 해외여행자의 이중부담의 절감 및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 획적인 환전업무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MECO는 금년말까지 호주지역도 추가할 계획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연락처 596-1260~1.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