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프로야구단 팬 참관상품 출시- 여행사와 손잡은 프로야구 전지훈련
[커버스토리] 프로야구단 팬 참관상품 출시- 여행사와 손잡은 프로야구 전지훈련
  • 여행신문
  • 승인 2015.12.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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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단 국내 여행사와 함께 참관상품 준비
-LG, kt, NC는 레드캡, 노랑, 하나와 출시
-3개 구단은 준비 중, 4개 구단은 아직 미정

겨울이다. 야구팬에게는 아쉬운 계절이다. 내년 시즌이 시작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들도 마찬가지. 겨우내 훈련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각 팀은 훈련 성과를 높이고자 날씨가 따뜻한 미국본토, 괌, 사이판, 일본 오키나와 등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겨울동안 아쉬울 팬들을 위해 각 팀들은 전지훈련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야구팬들은 이를 통해 팀 훈련 참관은 물론, 그 지역 여행까지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여행업계 야구팬들을 위해 각 팀들은 어디로 전지훈련을 떠나고, 어떠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 주>

●LG, kt, NC 이미 모객 시작!

LG트윈스  레드캡투어 
서울 대표 구단 LG트윈스는 지난 18일부터 레드캡투어와 함께 ‘2016 LG트윈스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 모집을 시작했다. LG트윈스는 지난 2006년부터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모집해오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지훈련 참관단은 2016년 2월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LG트윈스의 전지훈련 캠프인 오키나와를 방문해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을 마련했다.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도 둘러본다. 레드캡투어 상품 담당자는 “이번 팸 참관단은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를 이용한 두 가지 일정으로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일정 가격은 119만원, 진에어 일정 가격은 109만원이며, 최대 60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ww.redcaptour.com 
 
kt wiz  노랑풍선 
수원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 열 번째 구단 kt wiz는 노랑풍선과 함께 ‘2016 kt wiz 미서부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kt wiz는 첫 1군 데뷔시즌이었던 올 시즌에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홈 관중 64만5,000명을 기록하며 신생구단 창단 최다 관중돌파를 달성했다. 
kt wiz의 전지훈련 참관 상품은 2016년 2월24일부터 3월1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전지훈련 캠프인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연습경기 또는 훈련을 관람하고 선수단과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LA 헐리우드, 캘리코 은광촌, 라플린, 그랜드캐년, 라스베이거스 등 미서부 주요 관광지 여행 일정도 포함됐다. 노랑풍선 상품 담당자는 “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캠프모자,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이용하며 상품 가격은 성인 239만원, 아동 191만2,000원부터다. www.ybtour.co.kr
 
NC 다이노스  하나투어 
NC 다이노스는 하나투어와 함께 ‘다이노스 원정대, 출발!’ 상품을 내놨다. NC 다이노스의 응원단인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 NC 다이노스의 전지훈련 상품은 2016년 2월22일부터 29일까지 5박8일 일정이다. 선수단 훈련 참관, 평가전 관람, LA다저스 스타디움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LA 및 라스베이거스 서부 관광지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선수단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이벤트를 즐기는 팬 미팅 시간도 마련된다. 하나투어 상품 담당자는 “1월31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최소 20명 이상, 최대 30명까지 예약을 받는다”라며 “참가자들에게 NC 다이노스 스프링캠프 모자와 스프링캠프 기념구를 제공하며,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항공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이용하며 상품 가격은 성인 255만원, 아동 216만7,500원, 유아 51만원이다. bit.ly/1TMs18j
 

●롯데, 삼성, 한화는 출시 준비 막바지

롯데자이언츠  롯데JTB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단 롯데자이언츠는 롯데 계열사 롯데JTB와 참관단 상품을 준비 중이다. 롯데JTB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달 말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며, 참관단 상품 방문 장소는 일본 가고시마다. 롯데JTB 이문규 팀장은 “롯데자이언츠의 연고지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품과 서울 및 경기권에 있는 롯데자이언츠 팬을 위한 인천 출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상품 일정은 가고시마 관광과 훈련 또는 연습경기 참관, 선수단과의 석식만찬 등으로 진행 될 것이다. 아직 연습경기 대상이 확정되지 않았을 뿐더러, 연습경기 응원이 가능한지 여부 등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 마무리 되는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라이온즈  글로벌스포츠투어 
5년 연속 패넌트레이스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한국시리즈까지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구단 삼성라이온즈는 스포츠전문 여행사 ‘글로벌스포츠투어’와 함께 참관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라이온즈의 참관단 상품 장소는 일본 오키나와다. 상품은 1월 출시를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글로벌스포츠투어 서민성 대표는 “2월 출발 예정으로 구단과의 세부조율이 끝나는대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올 초 괌에서 진행한 2015년 참관단 상품은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20여분만에 35명 정원이 마감되고, 대기인원만 20명에 달했다. 올해는 오키나와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일정은 연습경기 참관, 선수단 만찬, 오키나와관광 등으로 이뤄질 것이다. 정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35명”이라고 말했다.
 
한화이글스  하나투어 대전지사 
대전을 대표하는 한화이글스는 2015년도 참관단 상품에 이어 2016년도 상품도 하나투어 대전지사와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구단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협의 중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투어 대전지사 관계자는 “상품은 출발 약 40일에서 30일 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화이글스의 연습경기, 팬미팅 가능날짜 확정 등 세부사항등이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대로 상품 준비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 SK, KIA, 넥센은 아직 미정! 진행 여부는?

두산베어스  일동여행사 
2015년 두산베어스는 일동여행사와 함께 지난 2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참관단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일동여행사와 진행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일동여행사 관계자는 “두산 그룹에서 진행여부를 전달하면 참관단 상품을 준비한다. 아직까지 참관단 행사 진행과 관련한 내용은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참관단행사를 두산베어스 측에서 진행할 것으로 결정한다면 일동여행사에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K와이번스  맥여행사 
SK와이번스는 지난 2월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맥여행사와 함께 ‘2015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투어’를 진행했다. 당시 팬투어는 연습경기 관전 2회, 선수단 만찬, 오키나와 관광 등으로 구성됐고, 참가자에게는 탁상용 달력, 스프링캠프 모자, 맨투맨 티셔츠 증정 등 알찬 일정으로 SK와이번스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6년 팬투어의 경우는 현재 SK와이번스와 맥여행사가 대략적인 이야기만을 나눴을 뿐, 장소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여행사 관계자는 “2016년 팬투어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KIA타이거즈  e모두투어 
KIA타이거즈와 함께 2015년 2월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을 진행한 모두투어 자회사 e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넥센히어로즈 
넥센히어로즈는 전지훈련 팬 참관단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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