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관광의 별’ 선정 및 시상
-‘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 등 신설

2015년 한국관광을 빛낸 14개의 별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 한국관광의 별’ 14개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관광매력물 부문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생태관광자원), 남산N서울타워(문화관광자원), 보문관광단지(장애물 없는 관광자원)가 선정됐고 ▲관광환대 부문에서는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숙박), 정남진 토요시장(쇼핑), 영덕 대게거리(음식)가, ▲특별 부문에서는 제주 지오(GEO) 브랜드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용 지질관광(창조관광자원),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지역전통관광자원), 제주 서귀포(K스마일 친절 지자체 최우수), 대구 중구 및 충북 청주(K스마일 친절 지자체 우수), 배우 이민호(공로자), 신세계조선호텔 및 솜피(휴가문화 우수기업)가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및 개인을 발굴하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전국 광역시·도 및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와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해 ‘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을 신설했으며,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도 새로 만들어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명소화한 관광자원을 선정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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