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잠시 주춤했던 인바운드 시장이 평균 수치를 회복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월12일부터 1월18일까지 집계한 방한 예정인 일본인 관광객은 9,896명, 중국인 관광객은 2,338명으로 전주 대비 각각 2,661명, 505명 증가했다. 동남아의 경우 783명으로 전주대비 270명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성장곡선은 절반으로 뚝 끊겼다. 메르스로 한동안 고전하던 일본 인바운드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회복하는 추세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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