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TKTT True Partner Awards
여행업계 협력과 상생을 위한┃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
수상업체
항공사·GDS·랜드사
 
 
 
 
●항공사 분야
 

국적사 부문_대한항공 
글로벌 경쟁력 갖춘 명품 항공사
대한항공은 2015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항공사로서의 행보를 지속했다. 지속적인 신규 노선망 확충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섰다. 점보기 명성을 잇는 차세대 항공기 B747-8i 4대를 도입해 주요 노선에 투입했으며, 기존 보유 중이던 10대의 A380 기종도 시장상황에 맞게 핵심 노선에 투입했다. 메르스(MERS)로 침체된 여행시장 회복을 위해 중국과 일본 등 핵심 시장으로 판촉단을 파견했으며, 정부 및 공공 부문과의 협업에도 힘을 쏟았다. 여행업계는 특히 가격 및 영업 정책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장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호평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외항사 부문_델타항공 
최상의 서비스 제공 위한 노력
델타항공은 지난해 허브공항 개보수를 진행했으며, 뉴욕과 애틀란타,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핵심 지역에 항공편을 추가하는 등 승객 편의 제고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펼쳤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정시 운항률 제고, 수하물 취급 불만 최소화, 전반적 서비스 불만 최소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여행사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노력은 지난해 다수의 수상 영광을 안겼다. 각종 글로벌 매체와 기관이 델타항공을 ‘베스트 항공사’, ‘여행사 지원 최우수 항공사’, ‘기업 출장 선호 항공사’ 등으로 선정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해 실시한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조사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다.
 
●GDS 분야
 

GDS 부문_토파스 
“시장 변화에 대응해 지속 성장”
토파스여행정보는 2014년 하반기 차세대 항공예약시스템인 토파스 셀커넥트(Topas SellConnect)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50여개 주요 항공사의 예약·발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반인용 모바일 예약시스템인 셀커넥트엠(SellConnect-M)을 론칭했다. 다수의 항공사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2015년에도 파트너사와의 공동 활동에 적극 나섰다. 토파스의 새로운 수장 박인채 대표는 올해도 항공사 및 여행사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시장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변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며 “다수의 목소리를 통해 토파스의 변화와 방향성을 잡고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랜드사 분야
 
중국 부문_뉴차이나투어 
다양한 시도의 여행상품 강점
중국전문 뉴차이나투어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중국여행의 시작’이라는 모토로 활동을 이어왔다. 기본적으로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메인으로 상품을 개발하지만 기타 동남아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색다른 상품 개발에도 주력한다. 저렴하고 만족도가 낮은 상품 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만족도 높은, 좋은 상품을 만들고자 노력한다. 덕분에 소비자의 후기 및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중국 난닝과 베트남 하롱베이를 잇는 상품을 개발했으며, 타이완 시장 개발을 통해 동남아시아 신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뉴차이나투어 최창익 대표는 “처음의 모토 그대로 ‘새로운 중국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주 부문_ 에이스아메리카투어 
파트너사와의 상호 신뢰  
에이스아메리카투어는 미주 지역 인센티브 및 산업시찰, 박람회 전문 랜드사로 25년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수상으로 미주 지역 랜드사 부문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로스앤젤레스에 직영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 내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현지 수배력과 신속한 대처능력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그동안 쌓은 파트너 업체들과의 신뢰 관계는 ‘미국 인센티브 행사=에이스아메리카투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에이스아메리카투어 임채복 대표는 “투명성 확보를 통해 쌓은 신뢰가 6연속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올해도 여행업계에 상생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부문_일본여행기획 
버스·호텔 수배 걱정없는 ‘노하우’
JTP일본여행기획은 이번 수상으로 트루 파트너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만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전문 랜드사로 ‘1세대 일본 전문 랜드사’로도 꼽힌다. 서울, 부산, 광주에 국내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패키지, 골프, 자유여행 등 다양한 테마에 대한 수배 노하우를 갖췄다. 특히 다른 랜드사보다 발 빠르게 트렌드를 읽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여행객 증가라는 일본 여행 패턴의 변화를 미리 예상하고 일일버스투어를 투입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총 33대의 버스로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JET일일버스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급증하면서 현지 호텔·버스 수배난이 가중됐지만 일본여행기획은 현지 사무소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 부문_인터유로 
유럽 FIT 랜드 강호의 면모
인터유로는 유럽 FIT 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유럽 FIT 랜드로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인터유로가 출시한 FIT 기반 유럽상품들은 FIT 랜드를 필요로 했던 고객 여행사들의 니즈와 정확히 맞물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럽 자유여행 브랜드인 ‘카페드유럽’, 유럽 웨딩촬영과 채플웨딩 서비스 브랜드인 ‘마리아쥬드헤브’를 론칭한다. 지난해에는 유럽 여행 단품 서비스 브랜드인 ‘투어퍼즐’을 만들어 냈으며, 항공과 호텔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고객사 담당자들이 손쉽게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한 ‘다이나믹 패키지’도 출시했다. 인터유로 윤원영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서남아 부문_장보고투어 
서남아 특성 살려 상품개발 ‘적극’
인도와 네팔, 스리랑카 등 서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보고투어는 성지순례 및 문화탐방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며 사세를 키워가고 있다. 국내 신자가 많은 불교에 초점을 맞춰 동·서남아시아 불교성지순례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왔으며,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지역을 다변화하고 유연하게 성지순례 고객을 유치해왔다. 또한 아시아의 문화적 특수성을 강조한 문화탐방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4월에는 국내 랜드사 최초로 서남아시아 부탄에 직영지사인 ‘장보고투어 부탄’을 설립하기도 했다. 부탄은 아직 여행지로 인지도가 높지 않으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보고 상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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