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첫 4위, 타이드스퀘어 10위

노랑풍선과 타이드스퀘어가 2016년 첫 달 고공성장을 이뤘다. 하나투어본사는 1위 자리를 유지했고, 2위 인터파크투어가 주춤한 사이 3위 모두투어 본사가 격차를 더욱 좁혔다. 

직판여행사 중에서는 노랑풍선과 타이드스퀘어의 약진이 눈부셨다. 노랑풍선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성장한 약 319억원을 기록하며 BSP 실적 첫 4위에 올랐다. 타이드스퀘어도 전년 동월 대비 43.6% 크게 성장한 약 157억원을 달성해 첫 10위권에 진입했던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상용시장은 다소 주춤했다. 레드캡투어와 비티앤아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8%, 2.5% 하락한 약 228억원, 101억원을 기록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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