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올해 최고치를 달성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소 주춤했다. 그래도 1만명 선을 넘겨냈다. 이에 반해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는 부진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월23일~29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4,264명으로 전주 대비 3,731명 줄었다.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인 관광객은 1,084명으로 전주 대비 1,419명 감소했으며, 2주 전 2,636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동남아 관광객은 440명을 유치하며 부진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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