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 개최, 8대 사업 강조…지방 협력 당부

2016년도 외래관광객 1,650만명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방관광공사가 팀워크를 다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 등 지방관광공사 대표와 시·도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 2016년도 외래관광객 유치목표인 1,650만명 달성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8대 핵심사업과 본부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관광공사와 각 시·도도 해당 지역별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지방관광공사-시·도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지방분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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