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가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일본 인바운드 시장을 이끌고 있는 HIS코리아와 롯데JTB가 전체 유치인원의 절반 이상을 맡으며 힘을 보탰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8일~14일 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총 1만8,965명으로 전주 대비 1,974명 늘었다. HIS코리아와 롯데JTB가 총 1만1,175명을 유치해 일본 전체 유치인원의 약 60%를 담당했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은 1,677명으로 전주 대비 252명 줄었으며, 동남아 관광객은 875명으로 전주 대비 289명 소폭 상승했다.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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