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계약 체결, 오는 7월 오픈 예정
-총 341개 객실 갖춰, “강남 랜드마크로”
 
서초구 반포동에 자리한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리브랜딩 된다. 지난 4월21일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는 서주산업개발과 리브랜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 옷을 입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국내 4번째 쉐라톤 호텔로, 오는 2016년 7월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한한 총 341개 객실로 꾸며진다. 4개의 레스토랑, 4개의 중대형 연회장, 7개 미팅룸을 갖췄고, 지난 2015년 레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의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을 완비했다. 또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쉐라톤 브랜드의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운영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부문 로타 펠 수석 부사장은 “서주산업개발과 전략적 리브랜드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주산업개발 신석우 대표 또한 “앞으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타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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