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자유여행객 타깃

새로운 중저가형 호텔 브랜드 ‘호텔슬리피판다(Hotel Sleepypan da)’가 정식 론칭했다. 2012년부터 K-POP 호텔, K-POP 레지던스 등 8개 지점을 직영·위탁 운영해 오던 ㈜나미가는 지난 4월28일 호텔슬리피판다 론칭 기념 투자설명회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미가 김홍열 대표는 브랜드 탄생과정이 담긴 브랜드 스토리와 시장 분석을 통한 신규 브랜드의 포지셔닝 및 향후 사업전개 방향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외래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특급호텔 위주의 공급 과잉 현상과 사용자들의 사용패턴 분석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슬리피판다의 성공에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오는 2020년까지 내외국인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호텔슬리피판다를 전국 50개 지점, 1,500개 객실 이상으로 확장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