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개별 스크린으로 중계 
-코파90와 로드트립 콘텐츠 제작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의 공식파트너사인 터키항공이 유로2016을 기념해 이색적인 서비스를 준비했다. 보잉777과 에어버스 A330에 탑승한 국제선 승객들에게 비행 중 개별 스크린을 통해 유럽축구대항전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터키 내 모든 항공 라운지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프랑스 내 일부 구간의 기내에서는 추첨을 통해 유로2016 경기 티켓도 제공될 예정이다.

터키항공은 유로2016 개막에 앞서 글로벌 축구 네트워크 ‘코파90’와 협력하여 로드트립 콘텐츠를 제작했다. 네 명의 영화제작자와 소셜 크리에이터가 떠난 로드트립은 각국 축구 팬들을 만나 각기 다른 문화와 축구열정을 전달한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