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 7일 두타광장에서 출범식
-“획일화된 교육에서 탈피한 커리큘럼”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광장에서 ‘2016 찾아가는 환대교육 출범식’를 통해 먼저 찾아가는 환대 서비스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방문위원회, 서울관광경찰대, 여행업 대표, 관광특구협회 관계자, 관광명예보안관,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인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6 찾아가는 환대교육 출범선언’을 시작으로 관광유공자 표창식, 명예관광보안관 신규 위촉식, 부당요금 피해보상 기금 기부식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찾아가는 환대교육(서울미소특급)은 기존의 딱딱하고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각각의 업종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커리큘럼으로 탄력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서울시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수 만큼 서울 관광의 내적 성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바 관광업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질 높은 환대교육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의 관광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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