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인들이 골프로 친목을 도모했다. 부산관광협회는 지난 10일 통도 파인이스트CC에서 ‘제4회 부산관광협회장배 관광인 친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여행사, 항공사, 선사, 랜드사, 호텔 등 관광업 종사자 82명이 참석해 골프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항공권과 숙박권 등 경품도 다양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열을 가린 결과 스카이앙코르항공 김영진 지점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산삼성여행 정진규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최다 양파상까지 총 15명이 상을 받았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