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모두 증가했다. <여행신문>이 7월5일부터 7월11까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유치 실적을 전주대비 살펴본 결과 일본은 3,274명, 중국은 2,405명, 동남아는 1,277명이 늘어났다.

지역을 불문하고 여행업계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했다는 반응이다. 일본의 경우 여름 캠페인 활동, 단체 학생 여행 등이 예정돼 있어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며, 중국과 동남아 역시 이번 달 초 크루즈 일정 등 단체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입국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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