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서비스포럼은 지난 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관광정책 언론인 컨퍼런스’를 열어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의 현황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5년간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한 가운데, 해결해야 할 문제점도 많아졌다. 이날 발표자 중 한명인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부사장은 “안내, 언어소통 등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이 여전하다”며 서비스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은 대부분 서울 주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며 지역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예지 기자 yeji@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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