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AAR)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사장 임원 등 전직원이 참가하는 대대적인 서비스 캠페인에 들어갔다.
朴三求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백여명은 이날 김포공항 국내선 2층 대합실에서 「색동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를 갖고 오는 8월 15일까지 국내 전지점에서 대고객 서비스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아시아나항공은 노약자, 장애자, 어린이 동반승객, 초행승객들에게 카운터 수속대행, 출입국서류 대필 및 보조, 가방들어주기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객은 물론 수하물의 신속 정확한 처리로 분실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승객편의를 최대한 높이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기간 중 ▲인사잘하기 ▲웃음으로 대하기 ▲정성다하기 등 3가지를 중점 실천항목으로 정하고 전화예약·접수에서부터 매표소, 공항카운터, 기내는 물론 도착후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서 이를 생활화하기로 하고 매일 일과시작 전·후 전사적으로 인상연습, 사례발표, 평가 등을 실시 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또한 이번 「색동서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봉사·희생을 실천한다는 취지아래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전 임직원이 자진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나의 朴三求사장, 朴鎔泰부사장은 매주 1회 카운터에서 직접 승객들에게 인사하고 국내선에 탑승, 기내서비스를 실시하며 각 지점을 순회하는 등 현장서비스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일매일 각 부분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 우수직원을 포상하고 앞으로 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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