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정예 멤버가 선발됐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항공사, 호텔, 관광안내 등 관광접점에 종사하는 우수 종사자 226명을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했다.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맞춰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매년 미소국가대표를 선정해 관광접점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으로 11번째 미소국가대표팀을 구축하게 됐다.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된 강릉시 김명순 문화관광해설사는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친절과 미소를 베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참석해 위촉패를 수여했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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