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협중앙회, 공예진흥원과 MOU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관광과 공예의 접목을 시도한다. 중앙회와 진흥원은 지난 5일, 진흥원 인사동 갤러리에서 ‘공예문화진흥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과 공예를 연계한 협력 사업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중앙회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양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명품점과 진흥원 갤러리를 활용해 인사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의 공예품과 관광 상품의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회 김홍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예와 관광의 연계라는 양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상생모델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명품점은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4일 그랜드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