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모두 하락했다. <여행신문>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8월23일부터 8월29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인 관광객은 1만5,971명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1,645명 감소했다. 부산항에 크루즈로 입국하는 1,950명의 관광객을 제외하면 감소폭은 매우 큰 편이다. 중국에서는 4,603명의 관광객이 입국할 예정으로 전주대비 937명 감소했다. 현재까지 중국 모객에서 사드 영향은 크게 감지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동남아는 1,04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