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여 근무하며 관광산업 국제화에 기여
-제43회 관광의 날 기념식서 총 184명 수상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184명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관광의 날’에 상을 받았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세계 관광의 날’이었던 9월27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광화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등 주요 인사와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는 관광업계에 38년 5개월 동안 종사하며 항공과 여행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류관광상품을 출시하고 대형 국제회의와 크루즈를 유치하는 등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국제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권오상 대표를 포함해 5명이 훈장을 받았으며, 산업포장(2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표창(1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80명), 한국관광공사장표창(40명) 등이 수여됐다.


제43회 관광의 날 주요 정부포상자
은탑산업훈장 (주)한진관광 권오상 대표, 동탑산업훈장 호텔한성 김이재 대표, 동탑산업훈장 (주)파라다이스 지명완 상무이사, 철탑산업훈장 부산관광공사 장태순 본부장, 석탑산업훈장 (주)서울항공 나드리관광여행사 이일행 대표, 산업포장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상무, 산업포장 삼봉개발(주) 경주지점 최건환 대표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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