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21회 2016 노르웨이 워크숍- 관광객 23%↑·전세기 96%…뜨거운 노르웨이, 신상품 개발 후끈
[커버스토리] 제21회 2016 노르웨이 워크숍- 관광객 23%↑·전세기 96%…뜨거운 노르웨이, 신상품 개발 후끈
  • 손고은
  • 승인 2016.10.04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상반기 북유럽 노르웨이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제21회 노르웨이 워크숍은 ‘뜨고 있는’ 노르웨이의 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열기로 달아올랐다.   <편집자주>
 
-1~7월 한국인 방문객 수 23% ↑
-인천-오슬로 전세기 로드율 96%
 
 
노르웨이관광청이 제21회 2016 노르웨이 워크숍을 지난 9월26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노르웨이 지역 관광청, 호텔, 철도청을 비롯해 덴마크·코펜하겐 관광청, 항공사 등 19개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여행사, 미디어 관계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노르웨이관광청 페르 홀테(Per Holte) 아시아 담당 이사<사진>는 “올해 상반기 노르웨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약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올해 인천-오슬로 전세기도 로드율 96%를 달성해 하반기 성장률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유럽과 북유럽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한국 마켓에서만의 특징은 아니다. 노르웨이도 마찬가지로 한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여행시장은 그야말로 ‘활황’을 누리고 있다. 업계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안전한 이미지, 북유럽의 독특한 매력 등이 여행심리를 자극하는 데 일조했다고 분석한다. 올해 워크숍에 참가한 파로스 트래블아티팩스 이내희 대표는 “노르웨이가 오로라로 유명한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그 외에도 어떤 액티비티가 있는지 신상품 개발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업체는 ▲노르웨이관광청 ▲피오르드 노르웨이 ▲플롬관광청 ▲송네피오르드관광청 ▲베르겐관광청 ▲북부 노르웨이관광청 ▲덴마크관광청 ▲코펜하겐관광청 ▲호텔 알랙산드라(Hotel Alexandra) ▲칼슨 레지도어 호텔(Carlson Rezidor) ▲톤 호텔(Thon Hotels) ▲유니온 호텔(Hotel Union) ▲울렌스방 호텔(Hotel Ullensvang) ▲린드스트롬 호텔(LindstrØm Hotel) ▲후티루튼 유람선(Hurtigruten Ltd.) ▲DFDS 씨웨이(DFDS Seaways) ▲스칸디나비아항공 ▲핀에어 ▲터키항공까지 19개다. 또 올해는 부산 여행사 10곳도 초청해 노르웨이 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 2016 노르웨이 워크숍에서 만났어요 
 
▶한국, 아시아 마켓에서 No.2 
플롬관광청 
벤트 하머 Bengt Hammer 세일즈&마케팅 매니저 
 
플롬(Flam)은 오슬로에서 5시간, 베르겐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국은 아시아 마켓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연간 약 4만5,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다만 한국인 방문객은 여름 성수기에 집중되어 있어 비수기 방문률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와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롬은 인구 약 400명의 작은 마을로 뛰어난 자연 경관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평화로운 마을이다. 도시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이 가능한 곳이다. 겨울 비수기에도 하이킹, 바이킹을 비롯해 스노우 슈잉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성수기에도 객실 수배 문제 없어 
북부 노르웨이관광청 
에브게니아 에고로바 Evgenia Egorova  마케팅 매니저
북부 노르웨이관광청은 노르드란드, 트롬스, 핀마르크와 스발바르드 지역의 관광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상품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가해 새로운 정보나 상품 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은 침대수 기준 1,700박을 기록했으며 1인당 평균 2~3박 머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북부 지역은 6~7월 최성수기임에도 충분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객실 수배도 어렵지 않은 점이 장점이다. 
 
 
▶겨울에도 만족스러워  
피오르드노르웨이 
헬렌 시벌스톨Helen SiverstØl 트레이드 매니저
피오르드노르웨이는 서부 노르웨이의 공식 관광청이다. 올해 1~7월까지 서부 노르웨이를 방문한 한국인 숙박일 수는 1만8,000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성장했다. 서부 노르웨이는 8월이 최성수기이므로 하반기 성장률은 더욱 기대된다. 서부는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아름다운 피오르드를 감상할 수 있어 연중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겨울 평균 온도는 영상 3도로 피오르드가 얼지 않을 정도다. 다만 여름 성수기 객실 부족이 문제로 꼽히고 있는데, 도시 곳곳의 호텔들이 또 다른 호텔을 짓고 객실을 레노베이션 하는 등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송네피오르드 일정은 이렇게 
송네피오르드관광청 
하이디 허우게 Heidi Gauge  세일즈 매니저
 
송네피오르드에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모여 있다. 베르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발레스트란(Balestrand)이나 레이캉에르(Leikanger), 솔봄(Solvorn)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에서 1~2박 후 오슬로로 이동하는 루트를 추천한다. 또 북부의 니가르드 브린(Nigards-breen)은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 지대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된 곳이다. 5살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동반하는 1시간 가량 투어 프로그램도 인기다. 
 
 
▶피오르드 관문 도시 베르겐 
베르겐관광청 
울레 버그벨그Ole Warberg 이사 
베르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다. 역사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고 다양한 축제와 뮤지컬 등의 일정이 가득하다. 또한 하이킹, 스노클링 등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도 많다. 베르겐은 피오르드를 향하는 관문으로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다만 숙박객의 수가 적은 것이 문제다. 베르겐관광청은 당일로 피오르드를 다녀오는 일정을 추천하고 있다. 현재 베르겐에는 베드 기준 약 1만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400개, 2018년에는 800개 이상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여행신문
  • 등록번호 : 서울중구0877호
  • 등록일 : 1992-05-21
  • 발행일 : 1992-07-1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여행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2-2020 여행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