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및 각계 관계자 지역관광 활성화 모의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진으로 어려운 경주를 찾아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포럼에는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한국관광학회 변우희 회장을 비롯해 경북도청, 경주시청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국대학교 박종구 교수는 ‘글로컬 관광을 위한 경북의 준비’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을 소개했으며 국회입법조사처 최준영 입법조사관은 ‘재난 관리와 관광산업’을 주제로 환경변화에 따른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중앙회의 관광산업포럼은 지역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두 차례의 포럼을 더 개최할 예정으로 내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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