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7일 부문별 명예시장 14명 선정…관광부문에 서울시티투어 정하용 부회장

서울시가 지난 27일 어르신·장애인·관광 등 분야별 14명의 명예시장을 선정해 서울시의 시장이 15명이 됐다.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운영해오던 명예부시장 제도를 명예시장으로 격상시켰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임기 1년(1회 1년 연임 가능)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정기적인 회의와 분야별 정책 워크숍에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광 명예시장으로는 서울시티투어 정하용 부회장(한국여행업협회 중국유치위원회 위원)이 선정됐다.

명예시장 14개 부문은 관광을 비롯해 ▲어르신 ▲장애인 ▲여성 ▲외국인 ▲청소년 ▲아동 ▲문화예술 ▲환경 ▲중소기업 ▲전통상인 ▲시민건강 ▲도시안전 ▲도시재생이며 향후 20개 분야로 확대될 계획이다.
 
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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