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객실, 일본 전통 료칸 다다미룸으로 선보여 … 2017년 3월까지 객실 예약 이벤트
프린스호텔의 ‘그랜드 프린스 다카나와’가 지난 11월1일 새롭게 오픈했다. 총 316개의 객실 중 300객실은 현대적인 양식으로, 16객실은 일본 전통의 다다미룸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6객실인 다다미룸 기간 한정 플랜을 선보인다. 11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 한정 플랜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인 기준 4만1,580엔부터(조식 포함)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프린스 호텔 그룹 한국 사무소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 능하다.
16객실의 다다미룸은 서양식 룸 체크인과 다르게 기모노를 입은 직원이 체크인을 돕는다. 호텔이면서도 전통 료칸에서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전용 라운지도 운영하고 있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식, 티타임, 칵테일 타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일본식 침실을 이용한 적 없는 외국인 손님을 배려해 낮은 침대와 소파를 준비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프린스호텔은 2020년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순차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