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에 여행협회에서 제공한 전담여행사 지정요건(전담여행사 지정 설명회, 여행협회, 2016.2.4.) 중 유치기획력에 대한 평가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유치기획력이 차지하는 점수는 전체의 20%를 차지하므로 중요하다. 그 내용은 중국과 한국에서의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연계성과 실질적인 유치능력과 지속성이 15점을 반영한다. 나머지 5점은 여행사의 수상실적과 표창실적인데 이것도 여행사의 유치실적과 관련이 크다. 결국 여행사가 실질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가 관건이지 형식적인 계약서나 협약서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새로이 중국인 관광객 전담여행사를 지정받으려면 중국 측과의 실질적인 계약관계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을 제시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전담여행사 지정요건 중 30점을 배정한 여행상품구성능력에 대한 평가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여행상품 구성능력 평가 중. 특히 상품 구성에서 24점을 배정한다. 물론 덤핑을 막기 위하여 가격도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상품 구성과 그 가격을 잘 갖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결정적이다. 제출서류를 보면 판매 중인 경우 그 실적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실적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방상품의 구성도 평가하므로 다양한 지역에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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