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WTM 이어 CITM 참가
-인바운드 여행사와 판촉단 구성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영국과 중국에서 개최된 여행박람회에 판촉단을 파견해 한국관광을 홍보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영국 런던에서 11월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세계관광박람회(WTM)에 유럽·미주 인바운드 회원사 9개사로 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한 데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여유교역회(CITM)에도 중국전담여행사 24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KATA 홍보 판촉단은 한국 홍보관 내에서 방한여행상품 판촉 및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KATA는 여행사 부스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판촉 활동을 도왔다. 특히 WTM 참가 여행사에는 홍보 판촉물 제작비 일부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KATA는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촉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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