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회 라운드 통해 친목·결속 도모
-회원 협찬 모여 더 풍성하게 치러

아시아나항공 상용전문 여행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아삼팔(Ah-38, 회장 강찬식 여행신화 대표)’ 모임이 지난 18일 파주 노스팜CC에서 2016년 마지막 라운드 모임을 갖고 한 해를 되짚었다. 동시에 내년 신년회 일자를 일찌감치 확정하면서 새해의 변함없는 화합도 다짐했다. 

이날 마지막 모임은 회원들의 다양한 후원과 협찬 속에 진행돼 더욱 풍성했다. 아시아나항공(OZ)이 수상자 경품으로 유럽·동남아·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협찬한 것을 비롯해 골프용품부터 주류까지 다양한 정성이 모였다. 15명 4조로 진행된 친선대회 방식에도 회원 간 결속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 라운드의 평균타수에서 가장 많이 스코어를 줄인 회원을 메달리스트로 선정하기로 해 재미를 더했다. 80타로 기존 평균타수에서 10타를 줄인 씨제이월디스 엄익선 대표가 메달리스트 상을 받았으며, 한국관광신문 이광석 전무가 우승했다.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는 각각 현대스타투어 김영훈 대표, 신흥항공여행사 이제우 대표에게 돌아갔다.

아삼팔회는 2014년 6월 아시아나항공의 A380 기종 1호기 처녀취항을 기념해 상용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팸투어를 계기로 결성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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