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객 특성 맞춘 3개 카운터 신설 … 단체 투숙객·심야 도착 투숙객 위한 대합실

도쿄에 위치한 선샤인시티 프린스호텔(Sunshine City Prince Hotel)이 객실·로비 리노베이션을 종료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보다 세련된 로비를 디자인했으며 카운터와 대기 공간을 신설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한층 높였다.

선샤인시티 프린스호텔은 리노베이션으로 체크인·체크아웃 할 경우 이동 노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3개의 전용 카운터를 신설했다. 파노라마 층 투숙객, SEIBU PRINCE CLUB 회원, 외국인·단체투숙객 카운터다. 특히 단체 투숙객에 대비하기 위해 전용 대기 공간과 수하물 전용 공간을 신설했다. 하네다·나리타공항 리무진 버스 전용 카운터를 설치해 디지털 네온 게시판으로 시간표를 표시 했으며 무슬림 기도실, 심야·아침 도착 투숙객 대합실 등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한편 프린스호텔 그룹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전국에 위치한 프린스호텔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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