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에서의 저가여행 단속이 심화되면서 중국 인바운드 업계가 뒤숭숭한 모습이다. 다행스럽게도 <여행신문>에서 집계한 주요 여행사의 12월13일~19일 유치 현황은 전주대비 소폭 증가한 2,16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역시 대형 여행사 유치 인원이 전주 대비 300명 증가한 것으로 전체적인 인원이 증가했다고는 볼 수 없다. 
반면 일본·동남아 인바운드는 나란히 전주 대비 감소했다. 일본은 593명 감소한 1만2,245명,동남아는 전주대비 225명 감소한 1,065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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