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를 맞아 한동안 움츠려 있던 인바운드 시장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반짝 상승세를 탔다. <여행신문>에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2월20일~26일까지 인바운드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의 경우 2,005명으로 전주 1,065명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중국은 총 2,234명으로 전주대비 68명 소폭 상승했고 일본은 오히려 816명 감소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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