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특구 선정 등 관광객 증대 반영해 단장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9일 삼척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삼척관광통역안내소를 확장·신축했다고 밝혔다. 

KATA에 따르면 삼척관광통역안내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31만명 이상의  관광객에게 안내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확장·신축 오픈은 삼척 관광특구 선정, 쏠비치 호텔&리조트 개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 관광객 증대 요소를 반영해 안내편의를 보다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새롭게 단장한 삼척관광안내소는 외국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형 관광지도 및 축제안내판, 24시간 홍보물 비치대, 방문객 전용 검색대 및 휴게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편 KATA는 삼척을 포함해 경복궁과 명동, 이태원, 수안보, 속초, 대구역 등 전국 각지에 17개의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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