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피한관광객들의 항공수요에 대비코자 오는 21일부터 '서울-괌'노선을 주 4회에서 주 7회증편, 매일 운항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괌여행 스케줄이 한층 편리해짐은 물론 좌석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증편되는 월, 화, 금요일 항공편의 스케줄을 보면 오전 9시 40분 서울을 출발, 오후 2시 50분에 괌에도착하며 오후 4시 10분 괌을 출발해 4시간 25분후인 오후 7시 45분에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1백 38석의 B727기를 투입, 운항하는 이번 증편으로 서울-괌 노선의 공급좌석이 주 1천 1백 4석에서 1천 9백 32석으로 75%가량 늘어나게 된다.
지난 89년 11월부터 괌에 전세기를 운항해오던 대한항공은 올해 3월 29일 정기노선을 개설, 주 2회 운항하다가 지난 5우러과 10월 각각 1편씩 증편, 현재 매주 수 목 토 일요일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서울 - 괌노선의 운항스케줄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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