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진출 PR·마케팅 담당 업체로 GEOCM 선정

자메이카관광청이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자메이카관광청은 지난해 말 한국에서 PR·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업체로 GEOCM을 선정하고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우선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자메이카 여행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이국적인 해변, 바다가 보이는 챔피언쉽 골프 코스, 이색적인 현지 요리부터 다채로운 예술과 축제, 지역별 여행가이드, 비즈니스 회의 및 인센티브 등의 다양한 정보가 등록돼 있다. 자메이카관광청 폴 페니쿡 이사는 “이번 한국어 웹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자메이카만의 매력을 한국 시장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메이카관광청 지사는 킹스턴, 몬테고 베이를 비롯하여 미국 마이애미,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에 있다.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로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도 뭄바이 그리고 일본 도쿄에는 관광청 사무소를 두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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