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는 태평양노선 운임조정회의에서 일본발 북미 및 중남미행의 일등석과 비즈니스 클래스 ㅈ보통운임을 2단계로 나워 오는 93년중에 18%인상키로 합의했다.
새운임의 발효에 있어 관계국의 인가절차가 필요하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항공사들의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에 내년 1월 4일부터 9%, 10월 1일부터 다시 9%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0월이후 운임이 인상되면 도쿄발 뉴욕행의 비즈니스클래스요금은 왕복기준 현행 43만 9천엔에서 52만 1천 7백엔이된다.
동노선의 보통운임은 지난 4월에 이미 4.9% 인상된 바 있어 2년 연속 운임인상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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