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 시장은 그야말로 초토화가 됐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3월21일부터 27일까지 유치실적은 115명으로 ‘뚝’ 끊겼다. 취소된 단체는 그렇다 해도 신규 예약마저 끊긴 상태라 당분간 전망은 암울한 실정이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수요를 동남아, 미주 등 타지역에서 끌어오겠다는 노력이 나타났다. 동남아 인바운드는 1,234명, 미주는 187명으로 전주대비 크게 상승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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