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여행 매력을 한 자리에 담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3월31일까지 열린다. 4일 동안 200여개 부스에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뽐낸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여행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132개 기관·개인이 참여해 230여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들을 3월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3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현장을 찾아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올해 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서울시관광협회(STA)가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선거 관리 규정 등을 개정, 새로운 토대를 다졌다. STA는 3월2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STA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올해는 제27대 협회장과 업종별 위원장을 선출하는 해로, 협회 3년의 밑천이 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라며 “권한대행으로서 27대 협회장 선출을 위한 과정을 잘 관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올해도 협회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회원사를 확충해 나가고 회원사 또한 의무를
서울시관광협회가 서울시와 함께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을 진행한다.1인 이상 서울 소재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에 해당하는 관광기업이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총 360만원을 6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150명으로 업체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업은 소정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 등의 조건을 충족하고,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에도 조건이 부여
서울시관광협회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함께 ‘2024 제8회 K-Hotelier Award'의 후보자를 모집한다.K-Hotelier는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호텔업 발전에 동력을 얻고자 마련된 포상이다. 지원자격은 성급을 보유한 전국 관광호텔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내국인 호텔리어며, 호텔산업 기여도, 관광객 환대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후보자 지원 및 추천자는 재직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기타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오는 5월27일까지 서울시관광협회 또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이메일로 접수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서울역사박물관과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KATA 오창희 회장과 서울역사박물관 최병구 관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시설 및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 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KATA 오창희 회장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관
서울시관광협회(STA)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서울지역 관광업 맞춤형 구직자 제공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지난 14일 열린 MOU 체결식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하형소 청장과 서울 중구청 김길성 구청장,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서울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참여 기관인 서울 중구청 및 노사발전재단(서울중장년내일센터), 한국관광공사, STA는 관광업계 희망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수요조사와 직무분석에 맞춰 설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통합 고용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3월28~31일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 특별관을 조성하고, 워케이션 컨퍼런스도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워케이션’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련 정보를 통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의 직접 지출 효과, 생산·고용유발효과 등 긍정적 영향에 대해 공감하고,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참관객이 체류형 관광의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3월29일에는 ‘워케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테마는 ▲국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이 오는 24일까지 호텔업 등급결정 평가요원을 모집한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은 호텔업 등급 결정 평가요원 전문가 분야 85명, 소비자 분야 35명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5년 이상 호텔업 종사 경력이 있는 비 호텔업 근로자 ▲관광 분야에 관해 5년 이상 강의한 교수 ▲특정 연구기관에서 관광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또는 소비자보호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앞선 조건에 상응하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 중 1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선
서울시관광협회가 ‘2024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구직 희망자를 모집한다.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과 연계할 서울 소재 관광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3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딜일자리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내 최대 6개월간 참여자 인건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 관광업체로 최근 2년간 뉴딜일자리사업 중 채용연계 이력이 있는 업체, 최근 1년간 정규직 채용 이력이 있는 업체는 우대
1월11일부터 2월29일까지 50일간 진행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에 역대 최다 1,653개 업체가 참여하며 외래 관광객 유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쇼핑관광축제 분위기 조성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는 50일간 진행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1,653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기업 참여로 쇼핑·숙박·식음·체험·교통·편의서비스 등 한국 여행 예약 순간부터 한국을 떠나는 순간까지 모든 접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문관부와 방문위는 매년 방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오는 3월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내나라 숨은 지역 여행지에 대한 여행 포스터 ▲국내 지역 테마 여행지의 여행 영상 ▲국내 여행 중 망한 여행 사진으로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3월8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분야별 우수작품들은 박람회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여행박람회는
간사이광역연합이 1월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간사이광역 내 2부, 6현, 4개 광역지자체와 간사이공항, 2025 오사카 엑스포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했다.한국과 간사이광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양국 여행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간사이광역연합 미카즈키 타이조 연합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간사이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간사이광역연합 지역 내 2,200만명의 인구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힘쓰겠다“라며 세미나의 막을 열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중‧일이 함께 관광산업의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월22일부터 27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관광포럼(ASEAN Tourism Forum, ATF)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국의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증가하는 관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대비책을 준비했다. 2023년 아세안과 한‧중‧일의 방문객은 1억4,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아세안과 3개국의 관광 회복세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맞이했다. 아세안 관광포럼(ATF)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맞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업계 효율적 지원 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서울시관광협회는 기존 4개 사업팀(경영지원, 회원사업, 관광서비스사업, 대외협력기획)을 해체하고 새롭게 ▲경영전략본부 ▲대외사업본부 2개 본부 체제로 개편했다. 2개 본부는 각각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 변경 및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신설된 경영전략본부와 대외사업본부는 각각 김영순 본부장, 김현숙 본부장이 이끈다. 2개 본부 아래 6개 팀은 각각 김세훈 경영기획팀장, 편상오 회원사업팀장, 김용현 회원지원팀장, 배승아 관광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올해 1분기 분담금을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 기간 회원사의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핸 낮췄다가 이번에 여행업 회복을 반영해 분담금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KATA는 2024년 1분기 분담금을 서울 소재 회원 여행사는 12만5,000원으로, 지방소재 여행사는 6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2019년 대비 여행업이 70% 이상 회복한 만큼 협회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분담금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서울 소재 여행사와 지방 여행사 간 회복세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해 지방 여행사의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지난 23일 ‘2024년 1차 위원장단 회의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 올해 사업 전개에 앞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회 운영에 관한 제반 사안들을 공유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기를 준비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성과를 짚고 2024년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중소 영세 기업 중심의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던 중점 사업들의 성과를 짚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원자격 범위 확대 및 위원회 구성 등 정관 개정안 ▲제도혁신위원회 개최 준비 등에
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업 각 부문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고 여행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국내여행업 교류의 장을 각각 마련했다. KATA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여행업계 신년 인사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더욱 도약하기를 응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각 부문별 현안 해결을 위한 2
세계 관광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4)’이 5월 다시 돌아온다. 5월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미식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5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외 지자체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40여개 국가, 400여개 기관과 업체가 500여개 부스로 참여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JR규슈고속선 ‘QUEEN BEETLE 호’에서 나가사키현 관광 프로모션 ‘나가사키 페어’가 2월20일까지 펼쳐진다.나가사키현관광연맹은 나가사키현 및 JR규슈고속선주식회사와 연계해 부산 지역 나가사키 관광 수요 촉진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고속선 QUEEN BEETLE 호 선내 일부에서 개최된다. 선내 면세구역에서 사케, 고토우동, 과자류, 동백꽃 오일 등 나가사키현 특산품을 판매하며, 특산품을 활용한 맥주, 어묵, 카쿠니만쥬, 사라우동 등의 음식도 선내 1,2층에서 판매한다.이밖에도 후쿠오카발 1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3년 12월 개최한 인바운드 업계 전체 간담회에서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부족 문제, 서울 시내 호텔 부족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이드 부족 문제에 이어 서울 시내 호텔 객실 및 전세 버스 수급난과 면세점 불공정 거래 행위 개선 방안에 대한 인바운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가을은 인바운드 부문의 성수기다. 2023년 10월에는 122만명, 11월에는 111만명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하며, 지난해 11월까지 월별 방한객 규모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