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R투어가 한국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친다. JDR투어는 치앙마이, 라오스 현지 랜드사로, 2012년 치앙마이에서 시작해 2018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지사를 설립하며 성장을 지속해왔다. 패키지, 인센티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인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JDR투어 치앙마이지사 이한결 소장을 만나 JDR투어의 전략과 목표에 대해 들었다.-JDR 투어에 대해 소개해달라.JDR 투어는 치앙마이와 라오스 랜드사로 하나투어 협력 업체다. 현지 위주로 활동했지만, 한국시장 상황이 변하고 있고, OTA도 많이 활성화된 만큼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사라지면서 항공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올랐다. 지난 8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여객 200만명(출·도착 합계 기준)을 돌파했고, 일본을 필두로 항공노선 복원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고공행진 중인 유가와 환율은 난관이지만 겨울 성수기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국토교통부 에어포탈에 따르면, 출·도착 합계 기준으로 올해 3분기 국제선은 4만9,052회 운항됐고, 588만3,591명을 운송했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50.1%, 539.1% 증가한 수치다. 분기별 여객수를 살펴보면 1분기 109만명, 2분
국적 LCC들이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모객에 나섰다. 에어서울이 10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겨울 휴가철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제주 국내선을 비롯해 일본 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후쿠오카·다카마쓰, 베트남 다낭·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등 국제선이 대상이며, 출발 기간은 2022년 12월1일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다. 일본과 동남아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 제휴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시장이 열렸음에도 국내여행 수요는 흔들리지 않았다.10월3일 해외입국자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고, 일본, 타이완, 홍콩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해외여행 수요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국내여행은 굳건했다. 특히, 가을 성수기가 시작되자 단풍놀이를 떠나는 단체팀도 지난해보다 늘었다.팬데믹 동안 국내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졌고, 해외여행 시장이 완전 정상화로 돌아선 건 아니어서 국내여행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 국내 전문 여행사 관계자는 “여러 입국 완화정책에도 아직까지 수요에
여행신문이 우직하게 걸어온 2,000걸음에는 한국 여행산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다. 지령 2,000호를 맞아 지난 30년간 여행신문에서 조명한 시대별 주요 이슈와 변천사를 살폈다. ●Part 1 여행업 도약의 첫 걸음▷1호 1992년 7월10일~ 390호 2000년 2월28일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직후인 1990년대 여행업은 법·제도 마련, 국경 개방 등으로 본격적인 발전 궤도에 올랐다. 누구나 어디든 해외여행 이제는 명실상부 아웃바운드 대표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여행이 자유로워진 건 30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한국 정
추운 겨울,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동남아 여행을, 눈밭과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일본여행을 추천한다.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이 겨울철 여행지 항공권 프로모션을 선보였다.티웨이항공이 취향 따라 떠나는 겨울 여행지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0월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취향 따라 떠나는 겨울 해외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동남아 9개, 일본 8개 등 총 17개 노선 대상으로 탑승 기간은 10월17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또 홈페이지 가입 회원 대상으로 10월31일까지 싱가포르 노선을 카카오페이로 50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방한객의 원활한 입국 조건이 마련됐다. 최근 완화된 방역정책을 발표한 일본, 대만, 홍콩 등과 유치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외국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11일 해외지사장회의를 개최해 방한관광 홍보마케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장실 신임 사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 ▲총력 마케팅으로 외래객 유치 극대화 및 조기회복 지원 ▲일본·대만·홍콩 등 전략시장
제주항공이 올해 몽골 노선 평균 탑승률 86.2%를 기록했다. 합리적 가격으로 여행객 편의를 높여 시장에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국제선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 배분받은 운수권을 활용해 6월29일부터 9월29일까지 주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총 53회 왕복 운항했으며, 승객 1만7,273명을 운송했다. 탑승률은 취항 첫 달인 7월 82.2%, 8월 86.9%, 9월 89.9%를 기록했고, 평균 탑승률은 86.2%에 달했다. 제주항
항공사들이 다가오는 국제선 동계 시즌(10월30일~2023년 3월25일)에 일본 노선에 사활을 건다. 고유가·고환율 악재가 겹치며 선제적으로 항공공급을 늘리기도 어려워졌다.전체 항공공급에 당장은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주요 국적항공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존 운항에서 다소 증편하지만 전체적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으며 일본 노선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여름 코로나 이후 가장 활발하게 국제선 복원을 진행했지만 해외여행 회복세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았고, 현재 운항 수준만으로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는 예측에서다. 전통적인 해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6월29일과 7월6일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하며, 몽골 하늘길이 넓어졌다. 이에 몽골로 향하는 발걸음도 증가했다. 한국공항공사의 7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277회 운항해 총 4만511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직전월대비 각각 88.4%, 64.6% 상승한 수치다. 반면 탑승률은 68%로 15.1%p 감소했는데 운항횟수가 지난달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여파로 보인다.부산-울란바토르 노선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올해 6월까지는 몽골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했지만, 에어부산이 7월1일부터 재
일본 자유여행이 2년 반 만에 열렸다. 일본 여행상품 예약·문의는 물론 항공편 복원도 활발한 단계다. 아웃바운드 최대 시장인 일본의 컴백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일본 정부는 10월11일부터 무비자 입국 제도를 복원하고 외국인의 개별 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본상품 예약률은 무비자 입국 허용 가능성이 제기된 9월 초부터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공식 발표 이후에도 꾸준히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목적지도 다변화되는 중이다. 현재 오사카, 도쿄 예약이 절대적이지만 겨울을 앞두고 주요 여행사들이 잇
괌정부관광청이 제주항공의 인천-괌 노선 취항 10주년을 기념했다. 괌정부관광청은 9월27일 괌 A.B. 원 팟 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괌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취항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괌정부관광청, 괌국제공항공사 및 제주항공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괌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인천-괌 항공편 이용객과 직접 소통하는 대면 이벤트가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괌정부관광청의 마스코트 ‘키코(Kiko)’, 괌 전통 음악과 함께 이용객을 맞이하고 괌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항공은 201
일본이 10월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LCC들도 분주해졌다. 제주항공이 10월 일본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10월1일부터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을 인천 출발 매일 2회, 부산 출발 매일 1회로 증편한다.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30일부터는 김포-오사카, 인천-삿포로 노선 재운항에 돌입한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10월30일부터 매일 3회로 증편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일본 노선 운항편수와 승객 수 모두 국적 LCC 중 1위를 차지했다"라며 "코로나19로
몽골시장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반짝 선방했다. 중국·일본 등 단거리 여행이 제한적인 데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LCC 진입과 젊은층 유입도 한몫했다.올 여름 몽골시장은 비교적 활기를 띠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 시즌만 놓고 봤을 때 몽골 예약은 Top5 수준”이라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2019년 동기 대비 몽골 예약은 6월 9%, 7월 4%, 8월 250% 증가했으며, 2차에 걸쳐 진행한 인플루언서 동행 콘셉트 투어도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지방에서 유일하게 몽골 직항 노선이 운항되고 있는 부산시장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
제주항공의 항공권 프로모션 ‘찜(JJIM) 특가’가 여행수요를 자극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제주항공은 8월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찜 특가의 판매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판매 매출이 지난해 2월 진행한 동일 이벤트보다 약 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6월에 진행한 동일 이벤트와 비교해도 약 26%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항공권 판매 매출이 증가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제주항공은 약 2년 6개월간 항공여행을 떠나지 못해 억눌려 있던 잠재 여행 수요가 회복된 점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8월 프로모션 기간에 판매된 항공
제주항공과 인도네시아 북슬라웨시주가 관광과 경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제주항공과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는 9월16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에서 ‘관광 및 경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올리 돈도캄베이 북슬라웨시주지사,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대통령,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인도네시아대사가 참석했다. 제주항공과 북슬라웨시주는 제주항공의 새로운 목적지 개척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10개의 새로운 발리(10 New Bali’s)’ 정책 실현을 위해 양국간
제주항공이 3,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차세대 항공기 B737-8 4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를 통해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고효율을 통한 저비용 사업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항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여행수요를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제주항공이 도입하는 B737-8은 현재 운용중인 B737-800에 비해 운항거리가 1,000km 이상 길어 중앙아시아, 인도네시아 등 운항이 가능하고,
항공 전세기 운항 전문기업 프라임항공이 제주항공과 손잡고 9월26일부터 인천-방글라데시 다카 전세기를 운항한다. 프라임항공은 9월26일부터 격주로 10월 말까지 총 3회 전세기를 띄운다. 현재 11월 이후 주1회 운항을 추진하는 단계다. 프라임항공 정철 공동대표는 "방글라데시는 정부 사업, 공항·항만 건설 등으로 양국을 오가는 상용수요가 많지만 현재 정기편이 없는 노선"이라며 "방글라데시가 내년이면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는 아주 오랜 시간 우정을 다져온 나라인만큼 양국간 경제·사회·문화 부문 협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객실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로 주목받았던 제주항공의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가 9월1일 일본 도쿄에 문을 열었다.제주항공은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신주쿠 프린스 호텔’에서 10월31일까지 ‘여행맛’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맛 일본점에서는 불고기덮밥과 오색비빔밥, 승무원기내식, 상큼하귤, 모형비행기, 기내담요세트를 현지고객에게 판매한다. 이번 오픈은 일본 내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픈 이후 일주일간 약 1,200명의 현지인이 ‘여행맛’을 방문했다.제
추석을 맞아 OTA들이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발표하고 해외여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과 2022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호텔 및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2년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카약의 호텔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전체 국내 호텔 검색량은 해외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추석과 비교해도 국내 호텔 검색량이 증가했고, 1위를 차지한 서귀포시 호텔 검색량은 약 5배 늘었다. 2위는 제주시로 이번 연휴에도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