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풍경구인 장자제를 보유한 장자제시가 한국을 찾았다. 장자제 대협곡을 비롯해 ‘칠성산 하늘의 눈’과 ‘72기루’ 등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9월12일 장자제시인민정부 주최로 ‘장자제 문화 관광 설명회’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장자제시위원회 양홍펑 상무위원 및 부시장, 장자제시 츠리현 구하이홍 부현장, 장자제시 문화관광방송체육국 4급 연구원 허제 등 장자제시 관계자들과 주한 중국대사관 탕량 참사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장뤄위 소장, 한국여행업협회 백승필 부회장 및 항공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홍펑 상무위원 및 부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의 협업과 성장을 위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광스타트업과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 협업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혁신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총 3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행사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전문가 강연,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및 B2G 상담회 등이 서울 신사동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비롯해 가장 큰 쇼핑몰, 액자 등 수많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두바이가 올해 9월 그 리스트에 하나를 더했다.두바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인 하타(Hatta)의 상징과 같은 하타 사인(Hatta Sign)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자르 산맥 꼭대기에 19.28m 높이로 지어져 있으며, 하타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상징물이다. 또 많은 이들에게 하자르 산을 타게 하는 목표가 되기도 한다.하타는 두바이 도심에서 약 90분 거리에 있는 여행지다. 과거 농장 지역
일본 북도호쿠3현과 홋카이도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9월11일 ‘북도호쿠3현·홋카이도 관광상담회’와 ‘2023년 홋카이도 관광 프레젠테이션·디너 의견교환회’를 열었다.이날 홋카이도 측은 코로나 기간 동안 새롭게 문을 연 홋카이도 신상 여행지를 소개했다. 홋카이도 관광진흥기구 이노우에 카오리 사업기획본부 프로모션부 총괄부장은 “홋카이도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음식·술·아웃도어 테마로 새로운 관광정보를 알리는 자리”라며 “최근 홋카이도 와인, 위스키, 니혼슈의 수준이 높아졌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관광부는 9월6일 호찌민에서 열린 2023 월드트래블 어워즈(WTA, World Travel Awards)에서 필리핀이 ‘아시아 최고의 다이빙 목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다.필리핀은 아마존 포레스트로 불리는 산호 삼각지대의 북쪽 끝에 위치했다. 세계 산호종의 76%가 서식하는 만큼 해저 명소로 유명하다. 다이빙 입문자부터 전문 다이버까지 모두를 매료시키는 다이빙 스폿이 많다. 초보자가 다이빙하기 좋은 보홀 발리카삭(Balicasag)섬과 난파선 다이빙으로 유명한 팔라완섬의 코론(Coron),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경영악화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서울 소재의 관광·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서울 관광·MICE 기업 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서울 관광·MICE 기업 중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9월1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서울 관광·MICE 산업의 회복을 돕는 것이 목표다. 재창업을 희망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을 재방문했거나 아직 방문 경험이 없는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 방문 유형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일본, 중국, 태국, 미국, 영국 5개국을 대상으로 7월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재방문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방문 이유로 ▲음식이 맛있어서(75.9점)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쇼핑할 곳이 많아서(73.2점) ▲날씨와 계절이 좋아서(72.9점) 순으로 나타났다.재방문자들은 서울을 다시 방문했을 때 경험한 관광 활동으로 ▲쇼핑(52.6%)을 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하와이 웨스트 마우이 지역 관광이 10월8일부터 전면 재개된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라하이나(Lahaina)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West Maui) 지역을 10월8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라하이나 지역의 경우 출입이 제한되지만, 그 외 카아나팔리(Kaanapali), 나필리(Napili), 호노코와이(Honokowai), 카팔루아(Kapalua) 지역은 10월8일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을 재개한다.하와이 당국은 하와이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마우이를 여행할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서울관광재단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ISMS-P) 인증을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MS-P는 102개 인증기준, 392개 점검항목에 대해 검증과정을 거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급된다. 이번 인증은 관광시장 디지털 전환과 서울 시민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ISMS-P 인증 범위는 ‘서울관광 온라인 서비스’로, 재단에서
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들이 괌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방문이었다.괌정부관광청은 9월7일부터 4일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트너사 대표단을 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과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차 의과학대학교 김동익 총장, 김영탁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괌을 찾았다. 대표단은 괌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속적인 관광산업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후속 업무 협업을 논의했다.대표단을 환영하는 저녁 만찬 행사도 열렸다.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 은호상 회장을 비롯해 괌정부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베트남 최대 관광박람회 ‘2023 ITE HCMC'에 참가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ITE HCMC(International Tourism Expo Ho Chi Minh City)는 17년간 이어져온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올해는 사이공 국제 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됐으며, 3일간 약 42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4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홍보관은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Seou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와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관광업계가 의지를 다졌다. 관광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재도약을 결의했다.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서울 관광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 앞서 진행된 '서울관광 지식포럼'에서는 민·관·학·연 등 관광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시선을 통한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직
제주도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업계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후 처음 추친된 팸투어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푸젠성춘추국제 여행사, 샤먼강휘국제 여행사 등 총 11명의 푸젠성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했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9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에서 팸투어를 즐겼다.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허용 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중국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 구축 및 제주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인 서울 대학로에서 ‘2023 웰컴대학로’가 오는 10월14일부터 보름간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K-공연의 매력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돼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17개가 증가한 37개의 공식 참가작을 선보이며, B2B 상담회까지 추가해 축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뮤지컬·연극·논버벌 등 공연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플래시몹, 축하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2023 웰컴대학로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씨어터’와 온라인 공연
필리핀관광부와 마리아나관광청이 부산과 보홀, 사이판을 이어주는 직항 노선 홍보에 나섰다.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필리핀관광부가 9월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광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을에는 보홀로 가보홀까’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에 부정기편으로 운항하는 부산-보홀 직항 노선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에어부산은 부산-보홀 노선 부정기편을 9월27일과 9월30일, 10월3일, 10월6일 총 4회에 걸쳐 운항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필리핀관광부 홈페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페루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서울 사무소에 따르면 페루 훈련선인 BAP 유니언호가 첫 세계 항해 일정 중 한국을 방문했다.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9월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 페루 해군을 상징하는 BAP 유니언호는 10개월 동안 페루의 협력국과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해 페루의 이동 대사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BAP 유니언호의 함내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함내 시설과 이동 박물관인 페루의 집인 카사 페루(Casa Perú)에서 전시
마리아나관광청이 2023 서울·부산 로드쇼를 진행했다. 8월29일 서울에서 개최된 마리아나관광청의 2023 서울 로드쇼에는 60명의 한국 측 여행사 직원과 32명의 사이판 측 관계사가 참여해 팬데믹 이후 재개된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8월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연이어 열린 로드쇼에는 부산의 여행사 직원 56명이 참여해 사이판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최신의 정보를 사이판 측 호텔 및 투어업체로부터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는 북마리아나주 교통국(COTA)이 참석해 사이판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는 10월부터 재개되는
퀘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퀘벡관광 사절단이 나섰다. 퀘벡시티관광청과 퀘벡시티 국제공항 관계자가 1년여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모색했다.퀘벡시티는 tvN 드라마 의 주요 촬영지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도시다. 퀘벡시티관광청은 한국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컬리너리와 파인다이닝 ▲역사와 문화 ▲대자연과 아웃도어 ▲웰니스 총 네 가지 테마로 9월5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퀘벡시티관광청의 목표는 전세기 운항 확대다. 대한항공이 한진관광을 통해 3회 한정으로 인천-퀘벡 전세기를 운영한다. 9월27일, 10
서울관광재단이 주황빛으로 물든 높은 가을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노을 명소 5곳을 소개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노을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두 곳, 자연과 함께하는 ▲세빛섬 ▲노들섬 ▲아차산을 소개했다.도심에서 즐기는 노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는 경복궁부터 광화문까지 서울의 산과 도심, 고궁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옥상정원에 서면 보이는 경복궁과 그 뒤로 병풍처럼 늘어선 인왕산과 북악산, 청와대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광화문 일대로 눈을 돌리면,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3일간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을 개최한다.서울관광재단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K-콘텐츠의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빛섬 일대에는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미의 세포들 등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이 전시되며, 저녁 5시에서 9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개막식은 8일 저녁 7시10분에 시작하며,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의 점등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