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법원은 여행사와 여행자 중 여행사를 우월적 지위로 봐 사건사고 발생 시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다. 따라서 위험이 예견될 시 여행사의 고지와 사전 방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뒤따른다. 여행사의 책임 범위를 1%라도 줄이기 위한 필수 요건을 살펴봤다. ●광범위한 여행사 안전배려의무 해외여행자 수가 늘어나면서 사망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건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이 2016년 기준 해외여행자보험 청구 사유가 된 여행 중 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질병으로 인한 사망은 30건이지만 상해사망과 보험처
마테호른이 자리한 발레주는 스위스 남부에 위치한 주로, 스위스의 26개 주 중에서도 알프스 절경과 휴양지로 각광받는 여행지다. 마테호른이 빛나는 체르마트를 비롯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지역 알레치아레나, 스위스 유일의 W호텔이 있는 베르비에, 로마시대부터 유명한 온천지역 로이커바드 등 매력적인 목적지가 즐비하다. 또 훌륭한 품질로 유럽에서도 유명한 스위스 와인의 최대 생산지로써 여행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킨다.추천 여행테마는 현재 체험형 여행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하이킹이다.
동유럽 국가 관광청들이 한국 시장 진출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폴란드는 최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폴란드 관광의 매력을 공유했다.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은 폴란드에서 4만4,007박을 머물렀으며, 현재 도쿄 지사에서 한국 시장을 관리하고 있다. 폴란드관광청 도쿄 지사 토마슈 피에도로비츠 디렉터는 “한국 시장은 일본보다 훨씬 큰 잠재력을 지녔다”라고 평가했다. 올해 초 오픈할 것으로 예상됐던 크로아티아관광청은 잠시 미뤄진 모양새다. 주한 크로아티아대사관 다미르 쿠센 대사는 “한국지사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며 “2
일본 인바운드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에 이어 2만명 유치에 또 성공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12일부터 3월1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3,74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HIS코리아가 2주연속 1만명 이상 유치하며 인바운드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동남아는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350명에 그쳤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괌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람람 트롤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됐다. 람람 트롤리와 JCB카드는 올해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사랑의 절벽 입장권 포함 왕복 셔틀버스 티켓을 JCB카드로 결제 시 기존 10달러에서 90% 할인된 1달러에 구매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투몬셔틀, 쇼핑몰셔틀, T갤러리아-K마트 간 셔틀버스를 1일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1일 승차권도 기존 12달러에서 50% 할인된 6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프로모션 참가 가능 카드는 한국 7개 카드사에서 발행된 JCB카드로 신한카드의 URS/JCB
잘츠부르커랜드가 여름 성수기를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잘츠부르커랜드관광청은 지난달 26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잘츠부르커랜드의 매력과 여행사 상품을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은 잘츠부르커랜드에서 14만197박 머물었는데, 이는 전년보다 4.6% 성장한 수치다. 잘츠부르커랜드관광청 게르하르트 레스코바(Gerhard Leskovar·사진) 마케팅 이사는 “2015년 10만박을 돌파한 이후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라고 밝혔다.
낭만적인 여행지 유럽의 숨겨진 보석들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뮌헨공항, 인스부르크관광청, 잘츠부르크관광청 등 낭만유럽의 보석(Jewels of Romantic Europ)에 속한 업체들이 지난달 25일 방한해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낭만유럽의 보석은 독일 지역 연합관광청으로, 독일 바이에른과 오스트리아 국경을 접한 알프스 산맥에 인접한 지역의 관광청 및 관광명소 11곳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계시즌부터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의 인천-뮌헨 데일리 취항을 앞두고 있는 뮌헨공항, 하
캐나다관광청이 올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캐나다관광청은 지난달 22일 광화문 한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성과와 신규 마케팅 테마를 공개했으며, 캐나다관광청 모린 라일리(Maureen Riley) 해외 마켓 총괄 부사장, 글로리아 로리(Gloria Loree) 마케팅 최고 책임자, 웨이 리(Wei Li)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이영숙 한국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해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캐나다관광청은 올해 10년 간 캐나다의 끝없는 매력을 탐험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끝없는 발견(KEEP EXPLORIN
노랑풍선이 지난달 19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쌀 나눔 전달식’은 노랑풍선 및 서울 중구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월 30일 노랑풍선의 상장을 기념해 접수된 쌀을 나눔의 의미로 기부했다. 약 1,700kg 분량의 기부된 쌀은 서울시 내 저소득층을 총 1,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노랑풍선은 ‘공유가치 창출과 이해관계자 간 동반성장’이라는 사회공헌 사업목표에 따라 지난해 11월 아동보호를 위해 약 2톤 의 쌀을 청운보육원 측에 전달한 바 있다. 노랑풍선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이 관광 언론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행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우 회장은 2월26일주요 관광 언론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여행산업 발전을 위한 관광 전문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회장을 비롯해 한옥민 부회장, 유인태 사장, 우준열 상무까지 모두투어측 참석자가 여행신문 한정훈 발행인 등 관광언론 참석자들과 함께 간담회 이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스커뮤니케이션이 이집트 정부 소유 E커머스 업체 이지게이트(이지 GATE)와 손을 잡았다. 이지게이트는 관광, 쇼핑, 미디어 사업 등을 진행하는 플랫폼으로, 이집트 E커머스의 허브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스커뮤니케이션 나은경 대표와 이지게이트 미나스 이브라힘(Menass Ibrahim) 대표를 만나 이지게이트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이지게이트는 무엇인가미_이지게이트는 압델 파타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지원에 힘입어 2017년 12월 출범한 이집트 대표 다목적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이집트 최
에어비앤비가 2018년 전년대비 게스트와 상품 리스트가 큰 폭으로 증가한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공유숙박 사용자는 중국에서 131% , 인도에서 65% 늘어났으며, 상품 리스트는 각각 106% 52% 늘어났다. 이는 국내 여행 급증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3년 전 에어비앤비 중국 시장의 61%는 중국인들이 차지했지만 작년에는 91%의 비중을 기록했다. 또한 공유숙박 시장의 성장은 국제 여행객 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에어비앤비 샤오금홍(Siew Kum-Hong)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