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카메라의 현상작업을 생략한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는 ‘신속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무기로 생활 속 영역을 급속히 침투하고 있다. 가장 큰 원동력은 뭐니뭐니해도 온라인이라는 거대 가상공간.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네티즌부터 비즈니스를 펼치는 사업가까지 가상의 세계를 좀더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필수이고, 그 과정에서 디카만큼 효력을 발휘하는 도구도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세상 디카족 우후죽순-평범한 일상 ‘연출’해서 담아-경제성과 신속성 네티즌 공략 # 디카 YES! 디카 NO! 디카 애호가
,"“잠깐 짬 내 전쟁기념관 좋아”업무상 동방항공 서울사무소를 찾는 중국인들과 관광에 나설 때가 있다. 일때문에 먼 곳까지는 갈 수 없지만 전쟁기념관은 용산동 국방부 건너편에 위치해 짬을 내 방문하기도 좋고 중국인들에게 호응도 좋은 관광코스다.현재 중국의 군대는 직업군인과 지원병으로 구성돼 대다수의 중국인은 군대를 가지 않음에도, 매번 전쟁기념관에 갈 때면 많은 중국인들이 군대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비록 북측으로 가담했지만 그들도 한국전쟁의 참전국이었기 때문에 더욱 깊은 관심과 일치감을 보인다. 호기심으로 전쟁기념관에
,"“이태원 관광후 소박한 한식”최첨단 스타일의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쇼핑과 더위 혹은 추위를 잊게 하는 강렬한 맛의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어김없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출장지로 선호하곤 한다. 그래서 한국은 매년 열리는 뉴질랜드 관광청 아시아 지역 회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다만 비싼 호텔값이 장벽일 뿐.고정적인 레퍼토리를 소개하자면 보통 점심시간은 회사 근처 불고기 집에서 얇은 소고기의 육질과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에 감탄하며 밥 한 공기를 비운다. 업무 외 시간에 찾는 투어 코
," 관광의 현재와 미래 ‘사람’이 이끌어 간다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연간 이벤트로 기획됐고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한국관광산업을 이끈 영향력있는 인물 55인’이 예고대로 올해에도 진행됐다. ‘사람이 재산’이라는 우리의 여행·관광업에도 많은 인재들이 있고 있어야 한다. 이 연간 이벤트도 그런 이유로 기획된 것이다.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55인을 통해 ‘현재와 내일’을 반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띄워주기’는 아니다. 인간의 정신적인 미래를 책임지는 주요 산업으로 관광산업이 실질적인 대우를 받기 위해
," 4. 정운식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회장 우수상품 시행 등 협회 위상 강화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정운식 회장은 지난 1995년 1월에 취임한 이래 올해까지 3대째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9년에 걸친 역임기간 동안 회원사들의 결속과 이익대변은 물론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 여행업계 최초로 도입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최초로 정부가 여행상품의 품질을 인증한 우수상품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동안 3대째 KATA 회장직을 역임한 정 회장은 올해
," 44. 박영태 프라임에어시스템 대표관광청 항공GSA 활동 기반 다져프라임에어시스템은 북마리아나관광청, 에어뉴질랜드 등의 마케팅 홍보 대행, 총판매대리점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사이판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제주도만큼 친밀한 휴양 리조트 섬이기도 하다. 지금은 미취항항공사지만 에어 뉴질랜드는 일본경유 노선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거기에 올해부터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주의 마케팅 대행, 코디네이터 역할도 추가시켰다. 대한항공 출신의 박영태 사장은 외국 항공사 및 관광청 비즈니스에 있어서
,"-중국 인바운드는 미미한 수준 머물러지난달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7월15~21일)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가 집계한 이번주 유치예정인원은 총 8875명. 지난주(7월8~14일) 6097명에 비해 약 2800명 정도 늘어났다.하지만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해 같은 기간(7월16~22일) 일본 인바운드는 유치 예정인원으로 19900명을 집계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는 사스와 북한핵, 일본의 경기불황이
," 인센티브·박람회 증가 예감-美비자 TARP 폐지 파급 클 듯 -FIT·가족여행 수요성장 지속창간특집 하반기 전망 下 구미주상대적으로 사스의 여파가 적었던 미주와 유럽은 예년과 같거나 낮아진 항공요금, 상품가로 인해 6월부터 일찌감치 희망찬 전주곡을 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 자체가 꺼려졌던 후라서 여행사의 브랜드 파워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어느 해보다 여행사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졌기에 대형 패키지업체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지만 중소여행사들은 가을 인센티브 시장의 회복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정도 물량이
," 10·9·8·7·6 …‘疫區除名’“드디어 해방이다”6월23일 오후 3시 홍콩 타임스퀘어 광장, 쇼핑센터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이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고 시선을 끌어 모았다. 전광판에는 홍콩이 사스 감염지역에서 해제됐다는 뜻인 ‘역구제명(疫區除名)’이라는 제목으로 한 방송사의 생중계 모습이 전달되고 있었다. 화면에는 노란 교복 차림의 초등학생들이 저마다 큼지막한 마스크를 쓴 채 줄지어 서있었다. 10, 9, 8, 7…. 시계초침이 3시 정각에 점점 가까워지자 거기에 맞춰 일제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발길을 멈춘
,"지난 상반기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스라는 괴물의 출현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관광산업이 최악의 시련기를 보내야 했다. 다행히 사스가 소멸 단계에 접어들면서 세계보건기구의 여행자제권고도 모두 헤제됐지만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사스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를 찾아 현지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각 국가의 부활 노력을 취재했다. 마스크 벗어던진 거리에 활기찬 웃음 싱가포르의 화끈한 ‘러브콜’-1년내내 흥겨운 축제·이벤트 계획-파격 할인 패키지 상품등 프로모션‘싱가포르에
," 펜션에서 하룻밤! ■ 펜션 검색 사이트민박과 펜션여행 www.minbak.co.kr렛츠고펜션 www.aletsgo.com펜션민박월드 www.minbakworld.com이영란씨 일행 펜션여행국내 여행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펜션 여행. 단순한 관광위주의 여행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여유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펜션 여행은 친구들이나 가족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대부분의 펜션들이 홈페이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리 주변 환경과 객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때문에 펜션 여행은 숙박
," ‘입소문’듣고 여행사 선택한다Ⅳ 소비자가 선택하는 여행사 수많은 여행사의 수많은 여행사 광고 중에서 소비자에서 선택받는 여행사는 어떤 여행사일까? 소비자는 여행사를 선택할 때 주위의 평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21%인 2645명은 여행사를 선택할 때 ‘주위의 평가’를 가장 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밝혀 일단 한차례 검증절차를 가질 수 있는 입소문의 위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주위의 평가라는 답변은 같은 질문과 보기가 주어졌던 지난해 조사에서 4위 10%에 그쳤던 답변이라는
,"‘패키지=쇼핑강요’ 우려 불식시켜야Ⅲ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상품해외여행계획 10월에 많아…월요일 새벽도착 일정은 기피여행은 휴식과 관광이 반반여행상품의 구성에 있어서는 휴식과 관광이 균형을 이룬 상품이 좋다는 응답이 전체의 절반 가까운 45%(5763명)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관광 75%와 휴식 25%의 비중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617명으로 휴식 75%를 선택하겠다는 답변 1999명을 앞질렀다. 반면에 100% 휴식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은 3%에 불과했으며 100%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응답자도 8%에 그쳤다.
," 소비자 씀씀이 작년보다 다소 위축돼 Ⅱ.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지와 예산 호주, 뉴질랜드 작년에 이어 또 1위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향후 1년 내 가장 여행하기를 희망하는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18%, 2320명)와 일본(16%, 2087명), 괌, 사이판(14%, 1844명)이 높게 나타났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지난해에도 가장 희망하는 여행지로 선택됐던 곳으로 잠재적인 수요가 많은 여행지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반면에 일본과 괌, 사이판은 사스 등의 영향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크게 상승했다.일본은 지난해 조사에서
," 국민 74% 해외여행 가겠다Ⅰ. 소비자가 경험한 여행여행신문은 올해도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상품과 여행사의 모습을 구체적인 수치로 계량화 해 좀더 체계적인 여행사와 항공사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데 일차 목적이 있습니다. 2002년 창간 10주년을 맞아 관광전문지 최초로 전국 단위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바 있는 여행신문은 매년 정기적으로 아웃바운드 시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여행업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허
,"-5월도 한파 지속, 외국인 유치 70.3% 하락5월에도 여행업계는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003년 5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외국인 유치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70.3%가 하락했으며, 내국인 송객실적도 59.9% 감소했다. 이와 같은 하락폭은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부문 각각 전년동월대비 52.7%, 62.4%의 하락율을 기록했던 지난 4월의 결과와 비슷하거나 더욱 악화된 것이다.5월의 외국인 유치실적은 총 4만933명으로 지
,"-사스 휴교로 방학 늦어져‘사스 휴교가 여름방학 수요를 늦췄다.’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들의 사스 경계령이 해제됐지만 여전히 여행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7월은 성수기임에도 불구, 동남아 인바운드의 침체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관계자들은 사스 휴교로 인해 여름 방학 시작이 8월 중순경으로 미뤄지는 등 예년보다 단체 유치인원이 늦게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한 주(7월8일~7월14일)부터는 최근 중국 인바운드를 시작한 파나여행사를 포함해 총 13개 중국·동남아 인바운드사의 유치인원을 집계하게
,"쇼핑·볼거리·먹을거리구석구석 서울 도심관광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관광하는 곳은 단연 서울이다. 한국인들에게 서울은 대도시이자 산업도시겠지만, 다수의 외국인들에게는 가장 가깝게 한국의 멋과 전통을 체험하고 가는 곳이다. 여행이나 어학연수 등으로 해외에 나가는 기회가 잦아진 요즘은 유학하는 동안이나 배낭여행지 등에서 만났던 친구가 한국을 방문하는 등의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타지에서 만났던 친구가 한국까지 찾아와 주니 반갑기는 한데 막상 어느 곳을 함께 다녀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너무 어렵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 인바운드 미약한 유치실적사스가 잠잠해지면서 일본 인바운드가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초부터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는 이번주(7월1~7일) 5000명을 돌파하며 7월 첫째주 출발을 다소 밝게 하고 있다.포커스투어스가 1001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월등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롯데관광과 대한여행사가 각각 548명, 508명으로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전국관광이 440명, NTS코리아가 368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상위 여행사들이 골고루 유치 실적을 나타내는 반면 그 외 여행
,"-일본 인바운드도 5000명 선 나타내동남아 인바운드의 상승 곡선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주(6월24~30일) 동남아 인바운드는 1116명을 집계한 다이너스티 여행사의 선전에 힘입어 총 2484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월 이후 1000명을 밑돌던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사스 해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며 이번주 2614명을 유치하는 기염을 토해냈다.다이너스티 여행사의 뒤를 이어 세린 여행사가 588명을, 킴스 여행사가 489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작인 여행사도 지난주 보다 50명 가량 증가한 220명을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