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 재개를 앞두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디지털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여행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와 업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ATA의 ‘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6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여행업 취업(창업)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여행관련 유관기관(공사·관광청·협회·언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입국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다시 요구했다. 그게 어렵다면 우선 여행사 단체여행객(패키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KATA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KATA는 이미 여러 차례 같은 건의서를 전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KATA는 이번 공문에서 정부가 유효 음성확인서 범위를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로도 확대한 조치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세계 주요국들이 전면적인 입국 제한 해제 등을 통해 발 빠르게 국제 관광시장 확대를
서울시가 서울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청년 인턴사업’을 실시한다.서울시는 서울관광협회(STA)와 함께 ‘2022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청년 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T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소재의 관광업체를 선정한 후 회복에 필요한 관광 인력을 지원한다. 관광 전공자 및 경력자를 인턴사원으로 모집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선정된 업체에 파견해 관광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서접수 기간은 참여업체의 경우 6월14일까지,
GKL사회공헌재단이 5월26일 ‘GKL과 함께하는 新관광직업군 메타버스 잡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GKL사회공헌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관련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기업인이 직접 전하는 직무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관광 벤처, 사회적 기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메타버스 내에서 MZ세대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도 제공했다.340여명의 참가자는 메타버스에 방문해 직무특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골프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KATA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여행 문화 정착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여행사의 여행상품 개발 등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 특히 골프를 연계한 지역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관광 및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장이 마련된다. 6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5월3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개요와 특징을 알렸다. 관협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내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감독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거리두기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국내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유관기
전국 지역별관광협회 회장들이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국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협의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는 5월2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회의를 열고 협의회 정상운영 및 관광산업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단협의회는 ▲협의회 정상화 선언 및 이를 통한 존재감 회복 ▲업종별 단체와의 상생 및 협업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장단협의회는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장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작지 않았는데, 그동안 활동 면에서는 이렇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STA는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의 할랄 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할 ‘살람서울앰버서더(Salam Seoul Ambassador)’ 14팀을 선발하고 지난 1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외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됐다.살람서울앰버서더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가능한 국내외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서울의 할랄 인프라를 체험하고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올해는 말레이
소상공인여행사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탄생했다. 한국소상공인여행사협회는 지난 17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임시의장을 맡은 오리온투어시스템 김경달 대표는 “2021년 12월 대한중소여행사연대(K-TAS)를 만들어 활동해 왔지만 임의단체가 갖는 한계가 명확했다"며 "이에 K-TAS 회원사의 동의를 얻어 소상공인여행사협회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전했다. 초대회장으로는 협회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강순영 K-TAS 회장(보성블루투어 대표)이 추대됐다. 강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지난 13일 티투스 아부바수투(Titus M.J. ABU BASUTU) 짐바브웨 대사와 관광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KATA에 따르면, 이날 아부바수투 대사는 “짐바브웨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풍광뿐 아니라 폭포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래프팅, 번지점프, 선셋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매력적인 사파리투어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고 소개하고 “KATA와 협력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창희 회장도 KATA를 방문해
한국MICE협회가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2022 마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2022 마페는 한국MICE협회의 주관·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5월12일·13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MICE산업 관계자 약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등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대전의 MICE 인프라를 경험했으며, 대청호와 도자기 체험 등 대전의 유니크 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2022 마페 첫 날,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가 ‘통섭의 시대, 그리고 마이스’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청와대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임시 운영한다.5월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청와대 특별 개방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시가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했다. STA는 이 일환으로 청와대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STA는 삼청동과 북촌, 시청, 광장시장 등 청와대 주변 관광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28명을 청와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임시 파견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청와대 동편과 서편, 경복궁역,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주요 관광지 방역을 강화한다.STA는 서울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주요 관광지의 방역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서울 안전여행 활성화와 관광업 종사자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STA는 늘어난 서울여행 수요에 맞춰 홍대, 마포, 망원, 한강 주변 등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 요원 69명을 배치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 방역관리 요원은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관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 Seoul Internation Travel Fair 2022)이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며 ㈜코트파가 주관한다.서울국제관광전은 3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이다. 여행사‧호텔‧관광 관련 업계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러&바이어가 참가하는 B2B 트래블마트가 펼쳐지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한데 모여 위드 코로나 시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 관광 활성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열었다.KATA는 삼광의료재단과 손잡고 회원사를 위한 내외국인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9일 개소했다.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의 여행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재도약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목적이다.검사센터는 서울 강남 소재 삼광의료재단 내에 마련됐다. 연중무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향후 전국 거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방문위원회와 완주군은 5월4일 익선동엘리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2 완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해 BTS 힐링성지 등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고,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해 전 세계에 완주를 알리고,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 관광이 될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5월 한 달 동안 KTX신경주역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주시에서 진행된다. KTX신경주 역사를 통해 경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인 우수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품은 2020년도 및 2021년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이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올해 들어서도 여행사 수 감소세가 지속됐다. 여행업 분류체계가 변경되면서 국내여행업 등록업체 수가 크게 줄어든 게 가장 큰 여파를 미쳤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4월 말 발표한 ‘2022년 1분기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2022년 3월31일 기준 여행업 등록건수는 2만19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638건, 전분기대비 709건 줄었다. 2021년 4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감소세가 지속됐다.여행업 등록건수 감소는 2021년 9월 여행업 세부 분류체계가 기존 ‘일반여행업, 국외여행업, 국내여행업’에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주한외국관광청이 각국의 여행재개 동향을 공유하고 여행시장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KATA는 지난 13일과 21일 관광청 특별회원 7곳과 간담회를 갖고 일상회복 및 여행재개 움직임에 따른 각국의 현황과 여행시장 회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기에도 특별회원으로서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관광청에 감사를 표하고 여행재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였다.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행수요 환기를 위해 PCR검사 면제, 국제항공편 조속 복구, 무비자국 추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서울시의 MICE 지원 정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 서울 MICE 지원 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MICE시장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다. ▲국제회의 지원 세션 ▲기업회의·인센티브 및 전시회 지원 세션 ▲IT·방역·전문인력 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통지원 세션 3부로 진행된다.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협회 및 학회 등 MICE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