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김포발 울산행 편도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에어부산은 울산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5월24일부터 7월10일까지 울산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김포→울산 편도 항공권을 1인 총액 기준 3만7,300원 특가로 판매한다. 이는 공시 운임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탑승 기간은 5월28일부터 7월22일까지다.에어부산은 김포-울산 노선을 매일 왕복 2회 운항했지만, 5월과 6월에는 임시증편을 통해 ▲월·목·토요일 왕복 3회 ▲화·수요일 왕복 2회 ▲금·일요일
부산시가 부산 관광을 선도할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을 찾는다.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6월13일까지 3주 동안 ‘2022 부산 관광 스타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지역의 지속 성장 가능한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해 부산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관광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기업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부산시 내 본사가 위치한 관광사업 또는 관광 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서울시가 인바운드 여행사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여행사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붕괴 직전의 위기에 처한 인바운드 시장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장려해 관광회복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서울시에 등록된 종합여행업 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계획’을 평가해 총 2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600만원의 관광객 유치비용을 지원하고, 평가 결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이 관광기념품 및 관광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념품’ 부문과 ‘관광사진’ 부문으로 나눠 ‘2022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기념품 부문 슬로건은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이다. 현재 유통 중이거나 유통 예정인 국내 생산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완제품 분야’,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분야’로 나뉜다. 6월14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상징성·상품성·디자인·안전성 등을 종합 고려해 총 14팀을 선정한다
청와대가 새로운 방한관광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및 캐나다 여행업계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최근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등 새로운 방한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방한관광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초청단은 23일부터 29일 기간에 서울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와 인천을 방문하고, 한국의 건강X미식, 동양 전통건축, 자연친화형 야외활동, 한-스테이 등을 집중적으로 경험할 예정이다.특히 24일에는 해외 여행업계 최초로 청와대를 방문·시찰하고, 북촌과 창덕궁 등 인근 관광지도 방문한다. 관광공
서울시가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MICE 행사 발굴에 나선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거나 개최 예정인 마이스 행사를 대상으로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을 개최, ▲첨단기술(미팅테크놀로지) ▲유니크베뉴 2개 분야에서 총 15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개업일 기준 1년 이상 운영 중인 서울 소재 관광·MICE 유관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되면 첨단기술 분야는 최대 3,000만원, 유니크베뉴 분야는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서울시관광협회(STA)가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STA는 동남아·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의 할랄 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할 ‘살람서울앰버서더(Salam Seoul Ambassador)’ 14팀을 선발하고 지난 1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해외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됐다.살람서울앰버서더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가능한 국내외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서울의 할랄 인프라를 체험하고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올해는 말레이
여행신문은 2002년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소비자 대상 대규모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매해 거르지 않고 지속해왔습니다. 여행성향은 어떻게 변했는지,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인지, 어느 여행지가 인기를 끌 것인지… 고민하고 묻고 분석해 여행업계에 제시했습니다. 많게는 수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여행을 얘기했습니다. 이 생생한 정보는 여행상품 기획부터 개발·판매·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길목에서 여행업계의 든든한 나침반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소비자 마음 읽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올해 설문조사는
관광약자를 위한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가 연장 운영된다.서울관광재단은 당초 5월2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서울다누림 청와대 관람 무료 순환버스’를 청와대 개방기간 연장에 맞춰 6월11일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체어와 유아차(유모차)도 편리하게 탑승 가능하도록 개조된 리프트 차량이 투입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 및 동반 관람객이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청와대 셔틀버스는 5월17일까지 하루 평균 1,600명 이상의 시민이 탑승해 누적 이용객 수 1만2,857명을 돌파했다. 특
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경남관광재단 3개 RTO는 지난 19일 공동으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부울경·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는 수도권 소재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별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울경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단은 지난 18일 동부산 오
서울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면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8월부터 해외박람회 참가 등 대면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타깃 국가에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팬데믹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서울 관광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방한 관광객 수와 코로나19 상황 등 13개 평가항목을 기반으로 해외 마케팅 타깃 시장을 선정했다. 조사 결과, 중화권 시장은 엄격한 입국규제 등으로 팬데믹 이전에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Feel the Rhythm of Korea’의 신규 영상 세 편이 공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 관광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 2022년도 바이럴 신규 영상 세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범 내려온다’와 ‘서산 머드맥스’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데 이어 2022년 캠페인에서는 인천·평창·여수를 배경으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지방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이번 캠페인이 올해도 한국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를 할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을 찾는 공모전이 열린다.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신청일 현재 업력 1년 이상의 부산시 소재 업체면 참가 가능하다. 부산 상징물, 대표 축제, 주요 관광지, 대표 캐릭터 등 부산의 이미지와 특징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된 상품을 최대 3건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다.부산관광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를 선발할
한국관광공사는 기술기업의 관광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2022 관광플러스팁스’ 참가기업을 6월7일까지 모집한다.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된 기업 중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 관광플러스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 간 ▲관광사업화 자금 총 4억원 ▲사업 확장을 위한 관광-기술 분야 전문 컨설팅 ▲공사가 보유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신임 장관이 취임했다. 박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문관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일류국가의 자격과 조건은 부국강병의 경제력, 군사력만으로는 안 되고 문화가 번영해야 한다. 한국은 이제 ‘문화 매력 국가, 문화강국’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또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나누고 누려야 한다”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체육·관광 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환경도 좋아진다”라고 말했다.관광과 관련해서는 “관광산업은 케이콘텐츠, 한류 연관
2년여 만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하늘길이 열린다.에어서울은 6월부터 필리핀 보라카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6월17일부터 월·목·금·일요일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보라카이 직항편 운항은 2년여 만에 처음이다.에어서울은 보라카이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보라카이 항공권을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5만7,6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월30일까지다. 보라카이 여행정보 카페 ‘보자무싸’와 제휴해 탑승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지 제휴 리조트를 최대 20
6월 인천-울란바토르 신규 취항을 추진 중인 제주항공이 ‘몽골 띄우기’에 나섰다.제주항공은 몽골 정부가 6월1일부터 관광목적으로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최대 90일까지 무사증 방문을 승인했다는 점을 전하며, 몽골여행이 주목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몽골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여기에 6월부터는 비자 신청 의무까지 없어지고, 우리나라와 몽골을 잇는 하늘길도 늘어날 예정이어서 몽골여행은 한결 더 인기를 끌 전망이다.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이 지난 13일 티투스 아부바수투(Titus M.J. ABU BASUTU) 짐바브웨 대사와 관광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KATA에 따르면, 이날 아부바수투 대사는 “짐바브웨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풍광뿐 아니라 폭포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래프팅, 번지점프, 선셋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매력적인 사파리투어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고 소개하고 “KATA와 협력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창희 회장도 KATA를 방문해
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 동반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관광공사는 오는 21~22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열리는 반려견 동반 트레킹 축제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댕댕트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댕댕트레킹은 201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로, 반려견 트레킹 경주대회와 보물찾기 등 반려견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정선·영월군 내 반려동물 동반여행 가능 5개 여행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게 댕댕트립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5개 여행지는 ▲정선 나전역 카페 ▲타임캡슐 공원 ▲민둥산 트레킹 코스 ▲꽃벼루재 ▲
대한항공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쇼핑·호텔·액티비티·렌터카·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대한항공은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7월15일까지 실시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되며, 대한항공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 2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