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내식을 선보였다.카타르항공은 2003년 10월29일 인천-도하 노선으로 한국 시장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 상 7회,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World’s Best Business Class)’ 10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 수준급 서비스를 입증해왔다.이번에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출시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밥, 채소, 김치를 곁들인 소불고기, 나물, 간장 연어구이 등으
대한항공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객 수요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
마이리얼트립이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2년 자유여행 중심의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는 앱으로 출범한지 12년 만이다.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초 하나투어 육경건 전 대표를 영입해 30년 전후의 대형 여행사 출신으로 이뤄진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팀을 신설, 전국에 위치한 판매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 협력해 B2B 시장 및 패키지여행 서비스 진출을 알린 바 있다.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만의 인기 상품들을 기반으로 항공권, 숙박, 투어, 미식, 액티비티까지 여행객들이 한 번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캄보디아 씨엠립 직항 노선 재개에 발맞춰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씨엠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항 운항이 중단되면서 프놈펜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여행이지가 이번에 선보이는 ‘천년의 유산, 씨엠립 5일’은 스카이앙코르항공을 이용해 인천-씨엠립 노선을 이용하는 전세기 상품이다. 오는 12월28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내년 2월29일까지 주7회 매일 운영된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캄보디아 북서부에 위치한 씨엠립은 세계적인 유적지가 도시 곳곳에 있어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여행지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의 A321neo 항공기 20대 추가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A321neo 항공기는 50대로 늘어나게 된다.대한항공의 A321neo 항공기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180도로 펼쳐지는 8석의 프레스티지 좌석을 장착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인 에어스페이스(Airspace) 인테리어, 기내 와이파이(Wi-Fi)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대한항공은 주문한 A321neo 50대 중 8대를
가을 보릿고개를 넘는 여행업계의 걱정이 깊다. 11월은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꼽히지만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팍팍해진 경제 상황도 버거운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마저 고조되며 해외여행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동계시즌부터 늘어난 항공 공급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항공‧여행업계에는 특가 프로모션이 쏟아졌다. 대체로 11월 비수기에 출발하거나 아예 얼리버드 할인으로 겨울을 공략하는 상품들이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10월까지는 그나마 예약률이 안정적이었는데 11월은 정말 걱정이다”라며 “손해를 줄이려면 어떻게든 탑
올해 동계시즌 정기편 항공스케줄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동계시즌 국제선은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한 수준이다.특히 동계시즌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과 동남아시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작년 9월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며, 인천-브로츠와프, 김해-푸꾸옥, 제주-허페이, 청주-장자제, 무안-나트랑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국내선은 2019년의 99%(주1,815회) 수준으로 운항된다. 10월29일부터 사천-제주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지난 27일부터 시작됐다.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역대급 혜택에 단독 혜택까지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모았다.티몬은 3만원 할인 쿠폰에 최대 15%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더한다.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인기 숙소도 총출동한다. 특히, 티몬의 추천 상품을 모은 ‘슈퍼픽’ 라인업에 주목하면 한층 합리적이고 알찬 여행 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3일까지 한정
퐁텐블로는 과거 프랑스 왕들이 사랑했던 놀이터다. 약 800년 동안 32명의 왕과 2명의 황제가 퐁텐블로 성에 머무르며 사냥을 즐겼다. 수세기에 걸쳐 왕족의 취향을 담은 퐁텐블로 성과 호화로운 저택들은 물론 예술가들이 지내던 마을까지, 프랑스 정통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파리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파리 근교 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퐁텐블로 성에는 연간 약 5,000만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다. 또 퐁텐블로는 '왕들의 사냥터'로 숲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퐁텐블로 숲은 유네스코가 지정
프랑스관광청이 해마다 주최하는 프랑스-한국 여행업계 만남의 장,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2023 행사가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은 프랑스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워크숍, 세일즈콜,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프랑스의 새로운 소식과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22개 업체, 30여명의 프랑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올
최근 베트남 달랏에서 발생한 지프 투어 사고가 여행업계에 경종을 울렸다.지난 24일 오후 모두투어의 베트남 달랏 패키지 여행객 4명이 선택관광으로 꾸란마을에서 지프 투어를 진행하던 중 차량 전복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투어는 사고 직후 총 17명의 현지 인력과 영사관 등을 통해 수습에 나섰고, 사고 다음날에는 위기지원단(TF)을 꾸려 유가족 7명과 함께 베트남 현지로 출발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내린 폭우로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휩쓸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모두투어는 “아직 정확한
아부다비관광청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1회 아부다비 MICE 골프대회’를 지난 24일 용인 한림 CC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부다비를 주요 기업체 인센티브 행사 목적지로 소개하고, 포스트 인센티브 행사 중 관심도가 가장 많은 현지 골프 내용 등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아부다비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티하드항공과 비씨카드에서도 협찬과 후원을 맡았다.아부다비는 인센티브 여행에서 관심이 높은 골프 여행을 하기에 적합한 목적지로 꼽힌다. 아부다비의 골프장들은 시내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수준 높은 호텔 그리고 비교적
하나투어가 내국인 출국자 3명 중 1명은 하나투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투어는 지난 2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3년 이내 전체 내국인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투어는 2019년 기준 내국인 전체 출국자수(2,871만4247명) 중 514만3867명을 해외로 송출하며 시장 점유율 약 18%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를 겪으며 2022년 기준으로는 약 8%로 떨어졌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개별여행 전문그룹 내일투어가 시칠리아&몰타 자유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자유여행사로서 축적해온 내일투어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일정 인솔자 동반으로 편안하게 이동함과 동시에 일자별 넉넉한 개별일정을 포함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현재 내년 3월까지 출발을 확정지을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우선 높이 3,329m에 이르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시칠리아 에트나 화산 투어를 주목해 볼 만하다. 케이블카와 지프트럭을 타고 화산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투어로 카타니아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경험
클룩(Klook)이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외 인기 여행지 액티비티 할인 프로모션을 11월23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는 앱을 이용해 26개 통화를 환율 100% 우대로 환전하고 해외에서 무료로 인출·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는 기존 선불 충전금 ‘외화 하나머니’로만 사용이 가능했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에 신용결제 기능을 추가해 두 개의 결제 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더했다. 클룩은 트래블로그와 손잡고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클룩에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이용하
델타항공이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협력해 한국 고등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델타항공 직원과의 멘토링, 그리고 델타항공 사무실과 기내식 제조 시설, 제2 터미널 견학 등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항공사와 최초로 협력해 진행한 세션이며, 델타항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았다.제이에이코리아(JA Kor
모두투어가 10월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우준열 CFO(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시기 탄력적으로 운영했던 조직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우선 모두투어는 기존 우준열 전무가 총괄하던 경영총괄본부를 폐지하고 운영기획본부와 운영지원본부로 나눠 각각 이철용 본부장, 최성민 본부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각자 본부 체제로 나눠 힘을 실어줌으로서 경영본부 전체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효율적인 인력을 운영하고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상품 사업부와 SIT 운영팀을 통
인터파크트리플이 ‘여행 초특가 타임’ 캠페인을 진행한다.인터파크트리플은 올해 3분기 BSP 항공권 본사 기준 항공권 발권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파크트리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조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1등의 여행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인터파크트리플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11월6일까지 ‘1등 챌린지’를 선보인다. 기억나는 1등의 순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아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여행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의 주요 연사 라인업이 확정됐다.11월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시대의 새로운 여행 기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제는 ‘The Human Revolution’으로 인간 중심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 인간 중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을 공유
하와이안항공이 마우이 섬 서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023 홀로홀로(Holoholo) 챌린지’를 실시한다.‘홀로홀로(Holoholo)’는 하와이어로 ‘나들이’를 의미한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20년부터 기부와 함께 가상 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는 ‘홀로홀로 챌린지’를 전개하며 건강한 일상 만들기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만7,100여 명이 참여해 모금된 성금 약 15만2,960달러(약 2억699만1,590원)는 하와이 비영리 단체 ‘마우이 팜(The Maui Farm)’, ‘스페셜 올림픽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