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울진군 관광설명회일시 : 1월14일 오전 11시~장소 : 서울가든호텔 2층문의 : 1577-8121▶관광인 신년포럼·교류회일시 : 1월14일 오후 2시~(신년포럼) 1월14일 오후 4시~(교류회)장소 :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문의 : 02-2079-2428
중국 인바운드 전문기업인 지원행코리아가 호텔 다이렉트 마케팅 솔루션 ‘위북(Webook)’을 출시했다. 국내 호텔과 중국인 고객을 이어주되 기존 OTA보다 낮은 수수료로 OTA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행코리아는 12월20일 동대문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위북 비즈니스(Webook Business) 설명회’를 개최하고 250여명의 호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북 서비스를 소개했다. 위북은 지원행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위챗(중국 텐센트의 SNS 메신저) 기반의 기업 오픈계정이다. 국내 호텔의 OTA 의존도를 낮추고 호텔 스스로
올 겨울, 외래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쇼핑문화관광축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0)’이 열린다. 항공권 특가부터 한국 문화 프로모션까지, 한국 관광에 관한 모든 혜택을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다. ●한국행 비행기 표 95% 할인(재)한국방문위원회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0년 1월16일부터 2월29일까지 45일간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쇼핑, 항공, 숙박 부문의 할인 혜택은 물론 K팝, K뷰티 등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한 외래객 유치를
어감도 좋은 2020년이다. 익숙했던 녹색 표지의 여권은 세련된 남색으로 바뀐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와 사회복지법인 소속 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국제공항 슬롯 확대, 항공 자유화 확대 등 항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들도 있다. 여행업계가 알아둬야 할 ‘2020년에 달라지는 것들’을 살폈다. ●32년 만에 새 옷 입는 여권대한민국 여권이 새 옷을 입는다. 녹색이었던 여권 표지는 32년 만에 남색으로 바뀐다. 신원정보면에는 흑백과 컬러 사진이 모두 들어가고 주민등록번호는 삭제된다. 이밖에도
가을의 끝, 겨울의 시작점에서 보령을 찾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알차게 든든하다.바다 같은 하늘, 하늘 같은 바다 위에서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될 무렵,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바람 따라 몸까지 가벼우니, 짚트랙(Zip Trek)을 즐기기엔 이만한 날도 없다. 높이 52m, 탑승거리 613m.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기다란 네 개의 선들이 대천해수욕장 한가운데로 가로질러 뻗어있다. 그래, 바다를 하늘에서 볼 기회가 또 어디 있겠어. 대천해수욕장의 자랑거리라고 하니 이 참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하고,
레드캡투어가 브랜드 대상에서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캡투어는 지난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고객이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행사 부문과 렌터카 부문에서 수상했다. 심사는 온라인·SNS 소비자 설문조사 및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레드캡투어가 렌터카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12일 ‘2019 소비자 선정 스타 브랜드 대상’ 수상 이후 두 번째다. 레드캡렌터카는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전국 300여 개의 연계 공업사 등과 제휴를 맺어 정비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관광과 일본 여행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됐다. 부관훼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부산 여행과 일본 소도시 관광이 모두 포함된 특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수도권-부산-일본을 잇는다. 수도권에서 부산항까지는 관광버스로 이동하며, 본인의 거주 지역에서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부산 출항으로 부관훼리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수도권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게 부산과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본 관광은 야마구치현 소도시를 중심으로 아키요시 동굴와 모토노스미 이나리신사 등을 둘러보고 료칸에서 온천을 즐기는 코스로
일본 보이콧 여파로 한일 양국 여행시장이 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 반등 기미가 조금씩 보이지만 언제쯤 완전히 회복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2011년부터 4년 간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장을 역임한 정연범 소장이 5년 만에 다시 부임했다. 정 소장을 만나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과 여행시장 전망에 대해 들었다. -5년 만에 다시 서울사무소장으로 복귀했다. 힘든 시기에 돌아오게 돼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JNTO 서울사무소 역사상 소장으로 두 번 부임하기는 이번이 최초다.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2011년에 처음 왔을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9일 ‘2019 롯데관광 우수가이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시상식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지역 우수가이드 39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롯데관광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이 접수한 게시판 글과 상품평을 점수화해 선별했다. 최고 점수는 전년대비 15점 이상 향상됐다. 6년 연속 최우수 가이드상의 영예는 박해명 중국 가이드에게 돌아갔으며 황금 감사패를 특별포상으로 지급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우수가이드 사원증과 포상 및 감사장이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
시간 없고 욕심 많은 여행객들을 위해 노랑풍선이 부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세 가지로, 1박2일 일정동안 특급 리조트 숙박부터 골프와 역사탐방까지 취향대로 골라갈 수 있다. 부여 특급 리조트 1박(5만8,000원부터) 상품은 여유롭게 호캉스를 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것으로, 롯데 부여리조트 1박이 제공된다. 유아전용 키즈풀이 있는 부여 아쿠아가든을 비롯해 기프트숍, 게임존, 야외 셀프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어 투숙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롯데아웃렛 부여점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쇼핑에도 좋다
딱딱했던 송년회는 옛말이 됐다. 이제는 여행업계 송년회도 테마가 대세다. 12월을 맞이해 연말 행사가 앞 다투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독특한 콘셉트로 행사를 주최하는 곳들이 많아졌다. 지난 3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는 ‘전통과 테크의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연말 모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자들 및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기 이벤트가 열렸다. 한쪽에서는 로봇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들어 제공했다. 회사 소개도 60초의 시간제한을 정해 지루함 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동보·보람항공의
강원도 경제진흥원이 지난 1일 강원도 관광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관광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관광 통합 플랫폼은 고용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관광 온·오프라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고용 및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동해안 산불 피해 이후 회복이 더딘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지역의 관광 안정화를 위해 해당 지역의 관광 정보가 담긴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아카이브 시스템을 도입했다. 관광 통합 플랫폼에서는 동해안 5개 도시의 자연자원과 지역문화, 관광시설을 비롯해
아키타현은 한국인들에게 드라마 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아키타현에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했을 때는 연간 3만박을 기록했다. 특히 아키타현은 많은 강설량과 비탕(비밀스러운 온천)으로 유명해 겨울철 온천여행지로 각광받는다. 이스타항공(ZE)에서 올해 2월 아키타현 전세기를 3번 운항했는데, 거의 만석이었을 정도다. 이에 아키타현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광고 및 전세기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키타현의 대표적인 온천마을은 뉴토온천향이다. 7곳의 온천여관으로
핀란드 퀴즈를 풀고 핀란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핀란드관광청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24일까지 ‘크리스마스 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캘린더 날짜를 클릭해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핀란드관광청은 응모자 중 매일 한 명을 추첨해 핀란드에서 만든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럭키박스에는 핀에어의 핀란드 왕복 항공권도 포함돼있다. 이번 캘린더는 헬싱키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핀란드 사람들의 모습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어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곽서희 기자 seohe
동보·보람항공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밀레니얼 세대에 주목했다.동보·보람항공은 지난 5일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의 주제를 밀레니얼 세대로 정한 것은 동보·보람항공 홍정희 대표의 아이디어였다. 홍정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동보항공이 밀레니얼에 주목하는 이유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세대이자 여행업계를 일으킬 세대이며, 회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키 플레이어(key player)들이기 때문”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여행업계의 밀레니얼 리더들이 직
태국 여행에서 부담 없이 짐을 맡길 수 있게 됐다. 태국 현지에서 짐 배송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텔(AIRPOR TELS)이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에어포텔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기존 요금대비 최대 5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은 이용 장소에 따라 편차가 있는데, 기존 방콕 내 공항에서 호텔까지 400바트(약 1만6,000원)였던 요금은 199바트(약 8,000원)까지 할인된다. 공항에서 쇼핑몰, 호텔에서 쇼핑몰 간 배송 서비스도 300바트에서 199바트로 프로모션 가격이 적용된다. 파타야에서 호텔
경북나드리열차에 올랐다. 경북 곳곳을 달리는 관광열차다. 색소폰 선율이 기차 안을 감미롭게 감쌀 때 차창 밖으로 경북의 아름다운 소도시들이 유혹했다. 어디인들 어떠랴, 그 유혹을 따라 경북의 깊숙한 매력 속으로 파고들었다. ‘불금’, ‘불주말’을 보내는 데는 여행만큼 짜릿한 것도 없다. 경북나드리열차는 매주 금·토·일 경북의 아름다운 지역들로 힘차게 달린다. 열차는 총 세 가지 노선을 운행한다. 첫째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북부 지역으로 올라가는 ‘경북나드리열차’다. 이 노선은 칠곡군, 구미시, 김천
경북나드리열차에 올랐다. 경북 곳곳을 달리는 관광열차다. 색소폰 선율이 기차 안을 감미롭게 감쌀 때 차창 밖으로 경북의 아름다운 소도시들이 유혹했다. 어디인들 어떠랴, 그 유혹을 따라 경북의 깊숙한 매력 속으로 파고들었다. 경북나드리열차는 경북 내륙 곳곳을 다니는 관광열차다. 접근성이 열악했던 경북 북부 지역의 관광과 경제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북도와 코레일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2009년 12월에 처음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저탄소 녹색관광의 선도 모델사업으로 정착했다. 이전에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라
레드캡마이스가 올해 들어 첫 미팅&이벤트(Meeting & Event) 관련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12월18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동대문호텔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레드캡마이스의 마케팅 프로그램 ‘컬쳐 브릿지(Culture Bridge)’의 일환이다. 레드캡마이스는 고객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포럼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미팅&이벤트’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의 미팅&이벤트(Meetings & Events) 구매 및 마케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레귤러식스에서 2019년 송년회 및 2020년 비전 발표식을 개최했다.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이라는 주제 아래 한복을 입은 스타트업 대표자들과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드는 로봇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자리였다. 이날 송년회는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15명의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각자 60초 동안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보물찾기를 통한 상품 추첨도 이뤄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협회장은 “새해에는 모두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