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7일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과 국가 방역체계 강화 및 안전·안심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 실시, 검사 이용자 대상 편의 및 혜택 제공에 합의했다. KATA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여행사를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 사전 예약, 합리적인 검사비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절차 및 검사비용 등은 실무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현재 방한 외국인 및 해외 출국자의 경
제11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KATA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제11대 임원 취임 워크숍을 열고 집행부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오창희 회장은 제30기 정기총회(2021년 11월24일)에서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을 위임 받은 데 맞춰 여러 회원사의 추천 및 업계의견 등을 바탕으로 부회장 4명, 이사 34명을 선임했다. 여행업무·업체규모, 전문성·연륜, 지역 및 여성임원 참여 확대, 시장변화에 따른 업계발전성 등을 고려했다고 KATA는 설명했다.부회장 자리에는 케이씨티트래블 장유재 대표, 아름여행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22일 위맥‧사이먼리 그룹과 ‘관광산업과 보험‧공제산업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관광 및 보험‧공제 산업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수익 및 공동 사업개발 등 상호 이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KTA는 1987년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 공제회를 설립해 여행사업자의 의무보험인 영업‧기획여행보증,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행보증 등 관광업계에 특화된 공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위맥공제보험연구소와 (주)
필리핀의 지속 가능한 여행을 담은 영상이 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인정받았다. 필리핀관광부는 지난 10일 UNWTO가 주최한 관광홍보영상대회 아태지역 '지속 가능한 관광의 특별한 이야기'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안전여행 홍보영상 'Have A Safe Trip, Pinas'는 필리핀관광부가 2020년 11월 선보인 것으로, 팬데믹 이후 내국인을 대상으로 다시 오픈한 보라카이를 변함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는 주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은 물론
해외입국자 10일 자가격리 의무화 등으로 희망을 잃은 여행업계가 정부에 다시 생존지원을 요청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0일 여행업 생존대책 및 회복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무엇보다 여행업은 정부 방역대책으로 사실상 장기적·전면적 영업 제한 처지에 놓여 있지만, 정부는 경영위기업종으로 분류만 하고 정책적 지원에서는 소홀히 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KATA는 여행업 생존 및 회복을 위해 ▲실질적으로 영업제한을 받고 있는 여행업도 손실보상법에 포함할 것 ▲관광방역단을 구성해 관광수용태세를 대대적으
여행업계와 전국 지자체 간 트래블마트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해 상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상담회를 나눠 진행하는 등 방역에도 초점을 맞췄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1 관광활성화를 위한 여행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전국 각 지역별 지자체와 관광전담기구 등 50여 바이어가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부스마다 칸막이를 설치하고 바이어와 셀러 각각 1명씩만 상담하도록 했으며, 상담회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트래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 전·현임 회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한 관광산업 정상화를 강조하면서 회장 바통을 주고받았다.STA는 지난 1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회원사 및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5년의 임기를 마친 남상만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 엄혹한 시기에 떠나게 돼 마음의 염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행스럽게도 출중한 양무승 회장을 옹립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양무승 회장을 중심으로 STA가 서울관광 재건과 도약의 신작로가 될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고 말했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의 여행을 통한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12월17일 오후 4시 '2021 꿈꾸는 여행자 온라인 열린 강연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TA가 주관하는 열린 강연회는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을 위한 국내 최초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여행자 과정'의 일환이다. 은퇴 후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과 의미 탐색을 통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지금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1,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
서울시 중구 명동에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종합 전시공간인 ‘K-뷰티 체험·홍보관(Beauty Play)’이 들어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시범 운영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식 개관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홍보관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다.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K-뷰티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격월 기준으로 30개 기업의 100여개 제품을 전시해, 연간 120개 기
2022년에도 항공산업은 점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한국항공협회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8일 공동 주최한 ‘제13회 항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교통연구원 한채현 센터장은 “2022년 국내선 여객은 3,477만명으로 2019년 대비 4.2% 증가하겠지만, 국제선 여객은 45%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바이러스 전파에 따른 각국 국경 개방 여부가 항공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여객 수요를 낙관적으로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항공산업 회복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과 항공사들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세계 각국이 출입국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유감을 표명했다. IATA는 지난 2일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기로에서 각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사실상의 여행 금지 조치는 여행산업의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 이는 WHO의 권고에 반하는 비효율적인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ATA에 따르면 지난 10월 항공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0월 대비 49.4% 감소했는데, 9월(-53.3%) 대비 마이너스 폭이 개선됐다. 국내선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1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UNWTO The Best Tourism Villages Pilot Initiative)’시상식에서 신안 퍼플섬,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전은 세계관광기구(UNWTO)가 농어촌의 지역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으로 해소하고 농어촌의 우수한 문화․자연자산 등의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개최했다. 공모대상은 농·임·어·축산업 기반의 인구수 1만5,000명 미만
여행업 소상공인들도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이참에 여행업 손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다시 높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에 여행업을 비롯해 공연기획업·국제회의업·전시업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1% 초저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여행업계도 관심이 높았다. 당초 문화체육
서울시관광협회(STA) 양무승 신임회장이 제26대 회장으로서 12월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양무승 신임회장은 “추운 날씨보다 더 혹독한 계절을 겪고 있는 업계를 생각하면 어깨가 매우 무겁다. 업계 현황에 맞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대변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우리협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신임 회장으로서 지금까지 협회를 잘 이끌어준 남상만 전 회장의 뜻을 계승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업계가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STA는 남상만 전임회장과 양무승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오는
손실보상 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일상회복 특별융자’에서도 여행업은 다시 제외돼 여행업계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일 국회 앞에서 항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 최대 피해업종인 여행업에 대한 지원을 다시 호소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손실보상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약 10만 곳을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11월29일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업체를 위한 특별융자라는 점에서 여행업계의 관심도 컸다. 1% 초저금리로 2,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메타버스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강원대학교 김상균 산업공학부 교수 메타버스.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이 벌어지는 가상 세계를 말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여러 가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11대 회장으로 오창희 현 회장이 선출됐다.KATA는 11월2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0기(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창희 현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오창희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KATA를 중심으로 여행업계 모두가 똘똘 뭉쳐 여행업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역여행사들과 함께 외연을 확장해 명실상부한 여행업 대표 협회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관광객 전용 PCR검사센터 마련, 여행사와 항공사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건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여행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워킹 툴 -한국습관교육센터 이은호 대표코치 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발전해왔다.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빠른 결과물을 만들
내년부터 BSP항공권 불출관리방식이 변경되면서 BSP여행사는 기존보다 BSP담보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한국 항공사-BSP대리점 합동회의(APJC-코리아, Agency Programme Joint Council-KOREA)가 상정한 항공권 불출관리제도 변경에 관한 안건에 대해 우편표결(Global MV)을 실시, 11월17일 이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앞서 APJC코리아는 8월10일 회의를 열고 ▲모든 BSP 대리점은 재무제표심사 통과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관광 정상화를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KTA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관광 회복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으로 지역관광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 지역관광위원장 심원섭 교수(목포대)는 ‘민관 협력형 지역관광 추진체계와 지역관광협회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제주도관광협회 김남진 본부장은 ‘제주 지역 대표 민간 관광조직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호원대 장병권 교수가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