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시즌 국제선 최다 운항 국가 자리는 일본이 차지했으며, 중국은 2016년에 미치지 못하나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8년 동계기간(2018년 10월28일~2019년 3월30일)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 정기편 항공운항 스케줄을 인가했다. 이번 동계시즌 국제선은 93개 항공사가 총 360개 노선에 왕복 주4,854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동계대비 운항횟수는 주436회(9.9%↑)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주1,240회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주1,138회, 미국 주496회, 베
국내 LCC의 8월 국제여객 운송량 분담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p 증가한 29.6%를 기록해 분담률 30%가 사정권 안으로 들어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항공여객 통계에 따르면 8월 국제선 여객은 LCC의 공급석 확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증가, 상하이와 베이징 등 중국인 단체여행 일부 허용이 호재로 작용해 작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81만5,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반면 국내선은 기록적인 폭염과 내국인의 제주 여행 수요 둔화 등의 이유로
2018년 8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2018년 1월~8월 인천공항 항공사별 실적 누계8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8월 인천공항 요일별 실적
2017년 전 세계 항공여객 수가 사상 최초로 40억명을 돌파했으며, 정기편 연결 도시도 2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최근 발간한 ‘세계항공운송통계2017(62nd Edition of World Air Transport Statistics)’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항공사의 정기편 여객수송량은 41억명으로 전년대비 7.3%(2억8,000만명) 증가하며 최초로 40억명 시대를 열었다. 이는 세계 경제 호조와 항공운임 인하를 발판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동시에 정기항공편으로 연결한 도시 수도 2만개
2017년 한해 동안 세계 최다 이용객을 기록한 노선은 김포-제주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350만명이 이용한 김포-제주 노선 다음으로는 900만명을 기록한 멜버른-시드니 노선이 그 뒤를 이었다.9월13일 텔레그래프가 세계 항공 데이터 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의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탑승객이 이용한 노선은 김포-제주 노선이었다. 2017년 한해 동안 김포-제주 노선 탑승자는 총 1,346만306명으로, 하루 약 3만7,000명 꼴로 해당 노선을 이용했다. 또한 김
한-중 항공노선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지방공항도 활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8월28일 발표한 7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주요 지방공항의 7월 국제선 여객 수송량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안공항의 7월 국제선 여객수는 2만9,805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0.5% 늘었으며, 청주공항도 세 자리 수 성장률(128.8%)를 기록했다. 양양공항(83.1%)과 제주공항(77.8%)의 성장률도 매우 높았다.국토교통부는 “사드 여파 회복에 따른 중국 정기노선 급증과 부정기 노선 다변화로 모든 공항이 성장세를 기
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8년 5월 (일본·중국) 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8년 5월 (아시아·장거리)
올해 상반기 항공 교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한 39만4,000대, 하루 평균 2,175대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있었던 5월이 6만8,000대로 가장 높았고, 5월23일에는 2,351대로 최대 교통량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노선은 서울-제주·동남아 구간으로 나타났다. 해당 노선에는 하루 평균 항공기 773대가 오갔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수치다. 다음으로 혼잡한 노선은 서울-베이징·유럽(7만771대)으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대다
팽창하고 있는 지방 출발 수요가 여행 시장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LCC의 등장 이후 지방공항을 이용한 항공 노선이 꾸준히 확대되고 이와 비례해 늘어난 여행자수가 서울 중심의 여행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지방 시장에도 본격적인 가격 경쟁을 불러 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인천을 제외한 전체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수는 5만5,128편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 늘어났다. 여객수는 이보다 많은 914만2,615명으로 18.4%가 늘었다. 외래객을 제외한 공항별 내국인 출국자수(2018년 1~5월 기준)를 보면
인천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18년 4월 (아시아·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