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사내 유튜버로 활동할 ‘부캐 라이징 스타’를 선발하고 14일 위촉했다고 밝혔다.4명의 부캐 라이징 스타는 승무·관광·테마 홍보활동을 비롯해 12월까지 한 달에 1편 이상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회사 공식채널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이번에 선발된 부캐 라이징 스타는 학창시절부터 홍보모델, 서포터즈, 리포터, 영상 모델 등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는 "소통의 주체인 직원들이 기차여행의 즐거움과 그밖에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방식인 만큼 코레일관광개발을 알리고 고객 소통을 활성
한국여행업협회(KATA) 외국인여행위원회가 인바운드 시장 재개를 위한 건의사항을 도출했다.KATA 외국인여행위원회는 지난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인바운드 시장 회복 때까지 한시적으로 호텔 등 외국인 이용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및 세금유예 ▲호텔업협회에 전국 호텔 운영현황 및 요금운영 자료 요청 및 여행업계에 공유 ▲고용유지지원 관련 인바운드 시장에 맞는 유연한 운영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위원회 중심으로 결속력을 갖고 노력하기로 했으며, 관광공사·유관기관 등과 간담회 형식의 회의를 추진해 인바운드
강릉시가 우리나라 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조성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대상 심사를 거쳐 강릉시를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제1호 도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활동에서 제약을 받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추진 중인 ‘열린 관광지’ 사업을 올해 확대한 사업이다.강릉시는 앞으로 3년 간 국비와 지방비를 1:1로 매칭 투입해 무장애 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차별로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무장애 관광인프라(숙박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2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과 ‘2022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프로그램이다. 관광공사는 사전에 선정한 액셀러레이터 3개사(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탭엔젤파트너스)와 함께 이 공모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부산·울산·경남이 상호 협력해 ‘부울경 연계 관광’을 활성화한다.부산관광공사와 울산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7일 ‘부울경 관광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세 지자체의 관광 기관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목적이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교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울경 관광·MICE 및 인바운드 시장 활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부산 관광객 유치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시티투어와 연계된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업 및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오는 5월 부산시티투어 블루라인 재개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3월31일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송정 윈드서핑, 블루라인파크(해변열차) 등 블루라인 코스 내 풍부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각종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업계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에 여행업 손실보상법 마련 등 핵심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서울관광재단은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와 관광업계 인사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관광업계의 현황을 살피고 회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는 3월30일 오후와 4월1일 오전·오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관광업계는 ▲여행업 지원체계 관련 손실보상법 마련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마련 ▲관광업 규제완화 및 한시적 세제 혜택 등을 요청했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관광업계는 손실보상법 대상에 여행·숙박·국제회의업을 포
정부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국제이벤트를 선정해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지역특화 국제이벤트’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산업·자연자원 등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중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고, 외국인 50명 이상(최소 2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문화예술·레저활동·레크레이션 등의 이벤트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개최하는 행사인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학술대회·세미나·포럼 등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콘서트에 맞춰 한국관광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맞춰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어 이번 콘서트가 방한수요 선점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다.관광공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4월8일과 9일, 15일, 16일 총 4일에 걸쳐
부산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가 위드코로나 이후 방한 시장을 전망하고, 올해 북항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상품화 현안을 토론했다.부산관광공사는 3월31일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K-POP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방한 관광시장 회복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도시 인지도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 인바운드 관광 시장이 당면한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주고 받았다.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코로나 이후
코레일관광개발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1회 공정거래의 날’ 정부포상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기업 내 ▲공정거래 제도 발전 ▲갑을관계 개선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등 공정경제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그동안 기업민원 보호장치, 계약 시 이해충돌 방지 제도, 인지세 공동납부 등을 통해 청렴한 계약문화를 확립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 임대료
■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개소 체험 프로그램정부가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이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선사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보건복지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현장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게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문관부는 2021년 한방·치유·미용 등 분야별로 총 50개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체험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는 9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이를 25개소로 확대하
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주)·전라북도(전주)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대상지’로 이들 4곳을 선정하고, 올해 각각 국비 10억원을 지방비 균형 매칭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3월31일 밝혔다. 4개 신규 지원센터는 약 3개월의 인프라 구축 과정을 거쳐 7월경 개소할 예정이다.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4곳에 지원센터가 마련됐다. 서울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이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관광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관광업계는 주요 현안을 적극 소구하고 개선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인수위는 지난 3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관광인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1일에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각 회차별로 10명 이내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인수위는 이번 관광인 간담회를 통해 ▲관광업계 실태 및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방향성 ▲관광시장 위기극복 및 회복지원, 조기 정상화 방안 ▲관광대국 ‘한국’ 도약을 위한 향후 정부 관광정책
서울시관광협회(STA)가 ‘항공권 판매유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항공 관련 현안 해결을 모색하기로 했다.STA는 3월29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 ‘항공권 판매유통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항공권 판매 및 유통, 여행업무 취급수수료(TASF) 정착 등 항공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본격화된 항공권 판매수수료 폐지(제로컴, Zero Commission)로 막대한 손실을 감내하고 있는 BSP여행사 중심의 적극적인 제언 활동을 펼치겠다는 목적이다.이외에도 ▲관광업계 원활한 인력 공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해외여행 시장 정상화와 여행업계 권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KATA는 3월29일 KATA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해외여행위원회를 열고, 해외여행 시장 정상화와 여행업계 권익을 위해 한목소리로 대처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해외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결과제로 ▲자국민의 해외여행 후 귀국전 PCR 검사 면제 ▲여행업 경영위기 해소를 위한 조속한 여행업 손실보상 ▲인력고용 및 활용에 대한 유연한 법 적용 ▲여행사 수익구조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한 업계의 단합된 대
싱가포르의 사이클링 동호회 회원들이 자전거로 한국 종주여행에 나섰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0명의 싱가포르 사이클링 동호회 관광객이 4월6일까지 총 1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을 한다. 지난해 11월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체결 이후 관광공사가 적극적인 방한 마케팅을 펼쳐 유치했다.이들이 참가한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한강과 낙동강을 따라 양평-충주-문경-구미-대구-남지읍-부산으로 이어지는 633km 코스를 달린 후 제주도로 건너가 제주 환상자전거길 240km 코스를 일주하는 대한민국 국토종주 자전거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사 회복지원에 시동을 걸었다.STA는 기존 2개 부문(경영지원, 대외사업)을 해체해 4개 팀으로 재편성하고, 팀별 정체성 강화와 자율적 책임경영릍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TA 조직은 경영지원팀(김영순 팀장), 회원사업팀(편상오 팀장), 대외협력기획팀(박진화 팀장), 관광서비스사업팀(김현숙 팀장)으로 재편됐다.STA는 인사발령에 따른 사령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인사고과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원을 시상했다. 총 4명이 최우수상(배승아 과장,
하나투어가 송미선·육경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1,34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하나투어는 이사회를 열고 육경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월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인 3월25일부로 기존 송미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송미선·육경건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육경건 신임 대표는 1995년 하나투어의 전신 국일여행사로 입사해, 동남아지역본부장, 대리점판매본부장 등을 거쳐 대외협력&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앞으로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기획과 실행 그리고 국내외 기관